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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6.20.토 - 주술과 주문

작성자양병모|작성시간26.06.21|조회수9 목록 댓글 0

사47: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呪術)과 많은 주문(呪文)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심판은 예고 없이 임한다.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된다 하신다.

의지하던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바벨론은 자신만만하였다.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영원히 평안할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평안은 신기루와 같다.

아침 안개와 같다.

거짓된 의지는 무너지고 만다.

 

단지 무속인의 주문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순간 형식만 남고 말았다.

말씀이 부적이 되고 말았다.

 

오늘도 다르지 않다.

어떤 말씀을 붙들면 부자가 된다고 한다.

어떤 말씀을 외우면 형통한다고 한다.

 

말씀을 생명으로 받기보다 성공의 수단으로 삼는다.

기적의 도구로 삼는다.

 

성경은 부귀영화의 주문이 아니다.

내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한 진리다.

말씀은 환경을 바꾸기 전에 먼저 사람을 바꾼다.

 

그날 주님 앞에 서게 된다.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가 중요하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다.

 

주님,

말씀을 주문처럼 사용하지 않게 하소서.

말씀을 욕망의 도구로 삼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 깊은 곳에 심겨져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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