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에베소서 2:5)
작 사 : 존 뉴톤 (1725 ~ 1807). 영국 런던 태생의 국교회 목사. 선원이었던 그는 타락한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토마스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고 감동받아 회심하였다.
본시는 그의 자서전적 간증이다.
편곡자 : 에드윈 오델로 엑셀 (1851 ~ 1921).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에 방황하기도 했으나
개심 후 부흥 집회에서 주로 찬송 인도를 하였다.
천부적인 음악 재능으로 주옥 같은 찬송을 많이 남겼으며 미국 찬송가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존 뉴튼은 당시 지중해를 오가는 상선의 선장이었던 아버지를 통해 나이 열한 살부터 선원이 되었다.
어렸을 때에는 경건한 신앙인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앙적인 훈련을 받았지만, 일곱 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폐병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선원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성격도 거칠어지고 삐뚤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자라면서 더욱 난폭한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잡아오는 노예선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는 배 안에서 온갖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잔인한 사람이 되었다.
그러던 중 1748년 3월 1일 그는 배 안에서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는 동안 그는 오랫동안 그의 영혼 속에서 깊이 잠자고 있던 어머니의 기도 소리와 찬송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었다.
그의 마음속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회개하게 된 것이다.
그후 그는 새로운 삶의 출발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삶의 정리하고 그가 대적했던 바로
그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받고 목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는 버킹검에서 16년간을, 올니교회에서 27년간을 사역했다.
그런 중에 그가 회개한 지 29년 되는 1779년,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작사하여
미국 민요 Amziging Grace곡에 붙여 부르게 되었다.
이 찬송가에서 그는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방황하던 자신을 건져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늘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된 그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