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경제는 국내외의 여러 악재들로 수출이 감소하고 내수도 위축되는 등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부는 추경,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책을 마련해 3/4분기 경제성장률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1.3%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도 20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S&P를 비롯한 세계 3대 신용평가사도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부여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성과들이야말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나라가 경쟁국들에 비해 선전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4대 부문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에 이어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공공부문이 4대 개혁을 선도하고, 노사정 대타협으로 장년층 고용안정과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한 노동개혁의 토대를 마련했는데요.
또한, 박 대통령은 금융과 교육개혁도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정원조정 선도대학 기본계획과 같은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고, 중국·베트남·뉴질랜드와의 FTA 비준을 통해 우리 경제 영토가 세계의 73.5%로 확대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도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는데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서 벤처 창업 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신청 열기도 매우 뜨겁다며, 이러한 열정과 열기가 경제를 살리고 나라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