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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광주 안간다..취임 첫 해 참석 이후 매년 불참

작성자wlfngkswkdak|작성시간16.05.18|조회수40 목록 댓글 0

임을 위한 향진곡. 함창 을 할길 원하는 국립묘지행사에 국가원수가 참석 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의무요 책임 입니다.

불순한 의도로 작곡한 임을 위한 곡을 원하는 야당과 호남인.상식적으로 이해 되지

않습니다.



朴 대통령, 광주 안간다..취임 첫 해 참석 이후 매년 불참 헤럴드경제| 입력 16.05.16. 09:19 (수정 16.05.16. 09:19)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도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13년 기념식 때 광주를 찾았지만 이후엔 참석하지 않고 있다.

16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국립5ㆍ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다른 일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박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5ㆍ18정신이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으로 승화돼야 한다”며 국민대통합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로 광주시의회 등이 대거 불참하면서 ‘반쪽 행사’로 치러졌다. 박 대통령은 당시 합창 때 자리에서 일어나 강운태 광주시장으로부터 건네 받은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지만 노래를 부르진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5.18민주묘역을 찾았을 때 모습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5.18민주묘역을 찾았을 때 모습

박 대통령은 2000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부총재 시절부터 10여 차례 5ㆍ18묘지를 참배하거나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2004년부터 2006년 한나라당 당대표 시절에는 매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대선을 앞둔 2012년에도 5ㆍ18묘지를 다녀갔다.

한편 5ㆍ18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고(故)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으로는 처음 기념식에 참석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기념일마다 5ㆍ18묘역을 찾았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광우병 파동’ 이후 민심 수습 차원에서 기념식에 참석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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