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한번 가보고 그다음은 출장으로 서너번 가본 것이 전부네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다고 하고, 살기도 좋다고 하고 기억에 나는 것은 많은 호텔들과 쇼핑센터 밖에 기억에 나질 않는데 말이죠.
호텔이 많은 이유는 이곳에서 만국 박람회가 열렸었다고 하네요.
이곳에 살았던 분들은 과달라하라야 말로 멕시코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하는데 사실 약간은 궁금하답니다.
정말 얼마나 좋길래 다들 그렇게 말을 하는지. 참고로 여기 여자들이 미인이 많다고 하내요. 하지만 전 여행중에 못 느끼겠던걸요.
뭐 그만큼 이쁜 여자가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사람들을 많이 못 만났다고 하는 것이 정답이겠네요.
도시에는 한인 식품점이 1곳 있고 식당이 3~4개 있다고 하내요. 첫 여행에서는 못 가봤지만 한국적인 삼겹살과 찌계가 먹고 싶으시다면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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