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온 식구들과 아지오를 방문했습니다.
죄송스럽게도 마감시간(5PM) 다 되어서 방문드렸는데도 사무실 직원분도 공장장님도 모두 반갑게 더 친절하고 상세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들녀석도 저처럼 넓고 넢은 발인줄 알았더니 엉뚱하게도 너무 얇은 발이네요. 290이 넘는 발인데도 얇아서 이번엔 작은 치수가 맞을것 같다고 사이즈 맞는 샘플 신겨 주셔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문통님 회수된 신발로 예쁘게 잘 수리되어 샘플 전시장에 있던데 아무 표시도 없어서.... 이상해서 여쭤보니 공장장님 요청해서 3켤레 해드린 신발중 남아 있는 유일한 거 회수해 오신거라고..
여튼 잘 주문하고 제거 불편한 부분도 말씀드리니 보내주시면 수리해서 맞춰주시겠다고..
아내는 샘플로 나와있는 여성 신발도 신어보고.
여튼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식구들 나름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아들 녀석 신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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