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 아지오.
조용하고 솜씨좋은 기능인들이 열심히 만들어 내는 구두.
내 발에 딱 맞게 맞춘 나와 한 몸 같은 구두.
2018년 처음 아지오 구두를 맞춰 신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세일 소식에 재 주문하였습니다.
구두가 잘 만들어 졌으니 또 열심히 달려야지요.
아지오도 끝까지 열심히 잘 달려 주시기 바랍니다.
신어 본 후기를 남기자면..
첫 인상이 공장에서 찍어낸 구두처럼 예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기억해 보세요.
옷가게에 걸려있는 스웨터 보다 어머니가 털실로 짜 주신 스웨터가
더 정성스럽고 가치 있었다는 것을..
일년 넘게 신고 달려보니 굽도 멀쩡 가죽도 멀쩡합니다.
제 발바닥이 멀쩡한 것은 당연하구요.
아지오를 위한 구매가 아닌 나를 위한 구매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