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에서의 이사..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포장이사도 괜찮지만 주위에 가까운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서 트럭렌트해서 직접하는 이사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그렇게 해서 이살했구요...
무빙트럭 회사도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전 UHAUL을 적극 추천하고 싶
어요.. 보통 1-2개 룸이 있는 아파트에 사신다면 $19.95가 기본이구요
마일당 또 얼마씩 올라가는 방식인데요.. 다른지역이 아닌 동네에서 동
네로 이사간다면 적극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카트나 밑에까는 천종류도
트럭안에 실려있지만 사용하면 다 차지를 하기 땜에 전 사용하지 않았어
요.신용카드만 가지고 계시다면 누구나 트럭렌트가 가능하답니다.
보험이랑 다해서 30마일 거리로 이사간다면 한 80불정도 나올거예요..
포장이사는 보통 $1500 이상을 기본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트럭예약은 적어도 일주일전에 해두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그러고 나면
은행이나 보험회사등에 연락해서 주소를 다 변경해 주셔야 되요..
직접연락하기 그러시면 우체국에 새집으로의 우편물 연결을 위한 주소변
경폼을 작성하러 가실때 봉투에 같이 들어있는 양식을 이용해서 우편으
로 변경하시면 돼요.. 보통 전에살던 주소로 오는 우편물은 보름정도 후
에 새집에서 노란스티커가 붙은 채로 받으실수가 있어요... 전화회사나
전기회사. 케이블 회사등에 미리 연락을 해서 이사가는 날짜에 맞춰 서비
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이사를 마치고 나서는 요.. 운전면허증 주소를 변경하셔야 돼구여..
이사한 지역이 다른 카운티라면 자동차 앞유리에 붙이는 세금 스티커도
그 카운티것으로 새로 발급 받으셔야 돼요.. 이 두가지는 이사하고 30
일 내로 꼭 해주셔야 하는 것들이예요..
넘 두서가 없었나요? 제 경험만으로 설명을 드릴려니 부족한 글이 되버
렸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미국유학생 아내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