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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진학 도우미

연봉 십만불이상 받으시는분들 !!!

작성자車周洪|작성시간04.02.16|조회수1,233 목록 댓글 0
연봉 십만불이상 받으시는분들 !!!
본인이나 남편분이 십만불이상 받으시는 분 있으세요?
당연히 있으시겠죠? 주로 어떤 직종에 종사하시나요?
의사 변호사 말고도 일반 회사서 그정도 받을수 있나요?
미국선 십만불이상이면 큰도시 어디서든 잘 살수 있나요?
곧 갈껀데 미국실정을 너무 몰라서요...
캘리포니아나 뉴욕 워싱턴주 정도에 살려면 십만불 조금 넘어도 살수 있나요?
처음 생활이라 막막하네요....
물가가 그리 비싸다던데,잘 버틸수 있을까요? 집도 사야하는데 말이죠...
어찌하면 알뜰하게 살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혹시 이글 읽고 기분 나빠하시는 분 없으셨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    물가 한국이 더 쎈걸 로 아는데요. 십만불 이상이면 중상위에 드니 걱정마세요. 물론 어떻게 쓰냐에 따라 그돈도 모자를수도 남을수도 있는거니 직접오셔서 격어보셔야 답이 나올겁니다.   2004/02/06
2    글쎄요..1번님 말씀도 맞지만 대체적으로 따져보면 한국물가가 비싸다곤하나 생활비를 따져보면 미국에서의 지출이 월등히 많아요.
화폐단위가 틀리긴해도 워낙 미국의 생필품값이 비싸기에..
그리고 십만불 가지고 어느주로 가느냐도 많이 차이가나구요.
한국처럼 비슷비슷하게 사는게 아니고 여기는 엄청 차이가 많이나거든요.. 여기도 종종 글올라오지만 십만불 가지고 저축한푼 못하고 넘힘들다 하시는분들도 많구요.그것보다 못벌고 사셔도 잘 사시는분들도 있구요..
  2004/02/06
3    집이랑 차페이먼트만 없어도 10만불이면 떡을 치지 않을가요??   2004/02/06
4    십만불 넘어도 텍스떼고,집값내고,이것저것 내고나면..글쎄요..떡을 찔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특히 동부에서는..저희신랑은 엔지니어인데..넘진않고 거의 딱 십만불인데..그냥 여유있게 사는정도지..이것저것 떼고나면..남는거 없답니다..   2004/02/06
5    10만불? 일반회사원이면 4-5년이상 경력이 되어야 받을 수 있지않나요?
10만불이면 아주 많은 수입아닌가요?
초봉이 3-4만불인데......

10만불 가지고 걱정을 하시다니... 부럽네여.
전 왜 행복한 고민으로만 들릴까요?
  2004/02/06
6    저흰 십만불로 여유있게두 못삽니다. 참 미국에서 잘 살기 힘든거 같아요.   2004/02/06
7    마냥 부럽습니다~~~~   2004/02/06
8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모자랄수도 또 여유로울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당연한 거지만...
둘이서만 사신다면 뉴욕 동부쪽은 뭐 여유롭게 사시는 거구요 아이가 좀 커서 레슨 하나라도 시키신다면 그냥 쪼들리지는 않게 중간정도로 사시는 거죠.
  2004/02/06
9    뭐... 집살때 다운을 얼마하느냐... 즉 빚이 얼마냐에 달린거죠
10만 받으면 월 수입이 5500에서 6000 정도라고 보는데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대도시는 보험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애들 사교육비도 훨씬 비싸죠.. 즉 기초 생활비가 많이 들어요
결국 집 다운페이와 차를 살 목돈이 있으시다면...
10만이면 정말 넉넉하게 살 수 있지만서도...
집값 차값이 한 3천불씩 나간다면 허덕 허덕 할밖에요
더군다나 애들이 있다면 말할 것도 없구요
참고로 전 아파트 생활할땐 한달에 3,4천불씩 모았었는데요
집 사고 차사고 나니까 천불도 못 모아요.
하지만 그걸 또 투자라고 생각하면 살만 한거죠.
10만 가지고 잘산다고 여유 부려봐야 별거 없구요...
또한 먹고 살기 어려울까봐 걱정 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2004/02/06
10    십만불이 여유롭지 못하다는 분,딴지는 아니고, 궁금한 거 있어요.
집에 혹시 밍크 코트 몇개에요?
차는 뭐에요?
집에 couch는 얼마짜리 이세요?

전 5만불만 벌어도 좋을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2004/02/06
11    10만불로 땅을 사세요.
땅을 사면 은행에서 집지을 남큼에 돈을 론할수 있대요.
그리고 자재나 사람들등 싸게 사서 쓰시고, 인테리어를 예쁘게 하면
25만불들여 지은 집을 45만불에 팔았대요.
아~십만불이라....
전 십만불만있으면 땅사리라 마음 먹은 아짐입니다.
제 꿈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처음부터 3,4만불로 타운하우스살때 다운페이하여 남은돈을 갚아나가는 거지만 그돈이 주택연금이라 여기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돈이 10불될떄까지 전 기다릴래요.
  2004/02/06
12    11번 입니다.오타가....
10불이 아니라 10만불될때까지 라고 정정하겠읍니다.^^
  2004/02/06
13    십만불 받아도
내돈으로 밍크 코트 살 형편 안됩니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사주면 몰라도요
십만불에 세금떼고 사공일 케이 빼고
한달에 6000가져오면 몰개지 내고 세컨론내고 차값내고 스키라도 한번 타고 오면 저축도 못해요
스탁옵션 오르면 그게 저축이다 하고 살아요
  2004/02/06
14    다개인차이가 있는거지요..저희같은경우는 신랑이 학교다닐때 다 론받아서 공부하고해서 론이 많이 남았구요, 그래서 집값에 유지비에 저 학교 등록금에 ...정말 남는거 없어요..10번님..저밍크없구요 차도별로안좋구요..couch는 500불짜리입니다..   2004/02/06
15    윗분들이 말씀하신거처럼 연봉 10 만불이 넘어도 한달에 정기적으로 나가는 페이먼트가 얼마냐에 따라 생활정도가 달라지거든요. 한달에 집페이먼트하고 데이케어로 3000 불정도가 휙 하고 나가고 나면 생활비로 남는건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아요. 10 번님이 궁금해 하시는거 말씀드리면요. 밍크코트 같은거 하나도 없구요. 남들이 말하는 명품가방, 신발, 옷같은거 하나도 없지요. 그런거 살 돈 모아서 집하고 차 샀어요. 차로 나가는 페이먼트가 없으니까 매달 부담이 적어서 좋은거 같아요. 소파는 5 년전에 산 2000 불 짜리 소파 씁니다. 앞으로 한 10 년은 꺼떡 없이 쓸수 있을거 같아요.

돈을 적게 벌어도 사는 규모가 적으면 저축이 훨씬 많이 되는거 같아요. 전에 아파트에 살때는 생활비가 적게 들어서 저축액수가 지금보다 높았거든요. 지금은 저축이 잘 안되네요. 그냥 집 페이먼트 하면서 조금씩 더 내는걸 저축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2004/02/06
16    15만불 벌고요 한달에 8000불 집에 가지고 오고 집 모게지, 아이 이것 저것 한달에 생활비 용돈 등등 6500불 꼬박 나가고 1500불 남는것 저축합니다.   2004/02/06
17    저희도 연봉 15만불이고요, 집 모기지도 없는데 남는 돈 또한 없어요. 제가 돈 쓰는데 문제가 있나보네요...   2004/02/06
18    미국 물가 너무 비싸요.. 정말 한국에서 보다 생활비 너무 많이 나가서 힘들어 죽겠어요.. 월급은 훨씬 많이 받는거 같은데 왜 이렇게 쪼들려 살게 되는지..   2004/02/06
19    저희는 연봉 16만불이고요 (deduct 350.00 for 401K plan, insurance, etc.), 생할비 용돈 등등 6000.00불... 갯돈 500.00, Children college plan 400.00, Mutual funds 100.00, Variable life insurance 180.00.   2004/02/06
20    크... 10번님... 저 9번인디요...
전 밍크...는 없고 10년전에 시집 올때 코트깃에 딸려온 토끼털이 전붑니다..
10년된 밴 얼마전에 새거로 바꾸고 15만마일 달린 승용차 하나 더 있구요
코우치는 뭐 돈이 없어서라기 보담은 제가 명품을 졸로 보는 경향이있어서
하나도 없고 결혼할때 사온 핸드백 한개...있슴다. 에/스/콰/이/어..
물론 백팩, 손지갑은 좋으냐..것도 아니구요. 글고보니 책가방 하나도 있군요
단지 애들 먹을 음식 사면서 아끼지 않아도 된다는거...
때때로 어려운 아이들 아픈 아이들에게 도네이션 할 수 있다는거...
부모님께 생할비 드릴 능력이 된다는거에 만족하고 삽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큰 여유인지 잘 알고 있지요.
올 겨울이 가기전에 북실북실한 앙고라쉐타 하나 저를 위해 산다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 마우래도 물 건너 갔지 싶네여.
외식... 일년에 한두번 합니다. 여행.. 이제 가보려구요...
  2004/02/06
21    10만불...거기서 세금 떼고..
정말 애 day care 보내고...
넉넉하지 않은데.....
  2004/02/06
22    10만불로 글쎄요....
집 사서 페이먼트내고 그리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그러면 그냥 조금 모으고 삽니다.
저희들은 둘이 뛰기때문에 10만불이 훨씬 넘지만
또 돈 많이 벌면 많이 버는만큼 나가는 돈 역시
많아요.
물론 좋은차에 누릴것 다 누리지만 그래도
10만불로 땅에 밍크코트가 몇개가 있기는
힘이 듭니다.
  2004/02/06
23    20번님 , 10번님이 말한 couch는 coach가 아니라 couch를 말한건데   2004/02/06
24    저 6번인데 10번님 물어보신거 하나두 없구 명품가방 없구 짝퉁만 몇개-그것두 한국서 언니가 부쳐준거... 차 한국차 두대 - 둘다 좋은 차 아님. 카우치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나마 천불짜리 두개.
집에 payment이 좀 많이 들어가요. 엘에이라...
  2004/02/06
25    앗...정말 카우치네요.. 이런 무식....머쓱....죄송....
800불입니다. 저렴한 가죽이지만.. 정말 좋죠...
단지 소파 하나라서 손님 오시면 앉을 곳이 없죠
의자 한두개는 더 사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사려는지... 저 20번...ㅎㅎ
  2004/02/06
26    We are earning 200,000 together. We live two houses. We have handdown(very bad one) furnitures. No mink coat. No kids.   2004/02/06
27    저도 결혼하기 전엔 10만불을 벌면 대단할것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헌데, 결혼하니까... 그게 아닌것 같아요. 전 10만불 못 벌지만 맞벌이라 남편과 합하면 약 16만불 버는데요. 총합적인 숫자는 많이 버는것 같은데 나가는 것도 많아서 생각만큼 여유롭거나 하질 않네요.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이 $6500이라 남는 금액이라도 모두 적음하려는데요 결혼하고나니... 식구들 (시댁`친정) 챙길것도 많고 마음대로 잘 안되는것 같아요.
  2004/02/06
28    남편이 미국에서 큰 컴퓨터 회사 다니는데 직급이 꽤 높은편 인데도 겨우 10만 넘거든요. 주위에서 보면 한국 사람들은 컴퓨터쪽이 많으시던데에 미국도 대기업보다 실속있는 작은 회사가 연봉이 더 높은가봐요. 근데 제 주위에 수입과 상관없이 넉넉하신 분들이 많아서 연봉의 의미가 별로 없는거 같네요.   2004/02/06
29    그러고 보면 개업도 안하고 그냥 샐러리로 받는데 20만.30만불 휙휙넘게 받는거 보면 의사..할만 하네요.
개업이라도 해서 잘만되면..헉....
누가 그럽디다.의사 와이프 처럼 팔자좋은 직업 없다구요.ㅜㅜ
  2004/02/06
30    저는 아이없고 남편이 10만불받는데요,
집없이 작은 아파트 살아(한국 돌아갈꺼라서요) 집에 돈이 덜 들어가고
차도 현금으로 사서 따로 나가는거 없어요.
저 맨날 쿠폰쓰고 명품사본 적도 없고, 마샬에 크리어런스 하는 5불짜리 티셔츠도 맨날 고민만하고 못사입어요.
이러구 살아도 1년에 2만불도 못모으던걸요.
그러니 아이있고, 집이랑 차 페이먼도 있다면 ???
겨우 겨우 살아진다는 게 맞을꺼예요.
참, 여기는 사우쓰캘리예요.
  2004/02/06
31    저 28번인데요. 남편이 10만불 받는데..다달이 3천불쯤은 모이던데에.....아이도 있고 집도 있고...시아버지 차 페이먼두 있어요... 캘리포니아가 물가가 비싸긴 정말 비싼가보네요. 여긴 남부임   2004/02/06
32    10만 불이 넘어도 몰기지 내고 집 세금 내고 이것 저것 세금 떼고 내면 저금 하나도 못하고 삽니다.
애들 가르쳐야지요. 미국도 애들 레슨비며 이것 저것 많이 듭니다.
금년 property tax가 또 올라서 일년에 만 사천불씩 내야 되요.
집텍스가 너무 비싸요. 흑흑....
  2004/02/06
33    저희 남편 10만 좀 넘게 법니다(보너스 합해서-남편회사는 보너스가 25%라 그거 합해야 남들 월급정도 입니다.) 모기지로 나가는 돈이 2500정도이구요 애 프리스쿨로 250정도 나가는데 이것저것 다 빼면(401K랑 ESPP) 제가 생활비로 쓸수 있는돈은 1600정도 입니다.(여기에는 공과금은 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보너스를 일년에 2번 받으니까 한 9000불 돈이 생기지만 정말 괴롭습니다. 명품이요? 그런거 없습니다..모기지만 없으면 살것 같은데요(저희는 차페이는 없는데도 그렇습니다.)   2004/02/06
34    저희는 부부가 각각 10만불 넘게 버는데여
그러다보니 씀씀이도 있어샤 한 사람버는 건 몽땅 없어디고 그나마 남은 거에서 좀 저축할라고 하는데...여기 이자 넘 없자나여 그래서 주식 좀 시작했어여...
  2004/02/06
35    어디신데 프라퍼티 텍스가 연간 만사천불이나 하나요?
너무 비싸네요. 여긴 콜로라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데
저희 카운티는 1%도 안되요. 2200스퀘어 하우스인데 연간
1300불입니다.
  2004/02/06
36    33번에 이어서 보너스 9000불중에 8000불 가까이 집 텍스로 나갑니다.. 흑흑...   2004/02/06
37    저희도 산호세 근처인데 property tax 거의 9000불 냈습니다.
이 지역에서 연봉 10만이면 그저 남에게 아쉬운 소리안하고 그럭 저럭 살아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요. (주택구입했을 시)
그러니 연봉이 같다고 해도 지역에 따라 생활수준의 차이가 생긴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2004/02/06
38    저흰 20만인데요,중간 동네에 모게지3500,공과금500,아이들 데이케어1200,차두대 보험및 모게지2000,생명보험및 은퇴연금700,건강보험800,이것만두 8700인데 여기에 부모님 용돈 ,경조사 비용 ,생활비까지하고 세금제하면 그냥 먹고 살아요.
참고로 저도 퇘끼철 잠바하나 없어요.달리 저축은 안해도 연금 붇고 보험들고 그게 저축이라고 생각하죠. 동부는 먹고 살기 힘들어요.
  2004/02/07
39    물가는 미국이 확실히 싼데요, 집값땜에 빠듯해지는 거 같아요.
사실 집에다 다달이 내는 돈 없어진다면 상당히 살만하죠.
한국도 연봉이 5000만원 넘어서면서부턴 소득세가 40%넘어가거든요.
세금내는 것도 미국이 더 세다할 수 없고...
단지 한국은 돈모아서 집을 사느냐 (그때까진 월급에서 뚝 떼어 저금액으로 넣어야겠지요.) 미국은 미리 모기지얻어 집사고 그 것을 다달이 갚아가느냐(다 갚을 때까진 다달이 나가는 돈이 지출로 보이겠지요.) 그 차이인거 같아요.
암튼 제 경험상으론 미국이 훨 살기 좋네요. 물가싸고.
원글님. 한국서 1억연봉받는 거보다 미국서 십만불 받는 게 훨 좋아요. 단지 미국엔 한국보다 부자가 많아서 생활규모 비교하며 상대적위축감드는게 심해질 뿐이지... 단순비교로는 미국생활이 훨 윤택해진답니다.
글구 첨에 10만불받는다고 넘 걱정마셔요. 능력보여주시면 바로바로 월급인상되는게 미국회사니깐요.(요즘은 좀 주춤하긴 하지만... 곧 경기 호황된다니... 다시 좋아지겠죠.)
  2004/02/07
40    울남편 작년에 졸업해서 연봉 4만 5천. 같은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시는 분 연봉 7만 5천. 그냥 저냥 전 생활에 만족하며 사는데.......아무래도 제가 직업 전선에 나서야 할거 같네요. 다들 넘 부러워요~~~   2004/02/07
41    다 살기 나름인가봐요. 회사차 5년인데도 5만불인데 애도 있고 뭐 저축은 못해도 먹고는 살아요...   2004/02/07
42    39번님 말씀이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물가는 당연히 미국이 더 비싸죠. 집값은 차치하고라도 한국은 식료품만해도 제철 과일이나 야채들 얼마나 싼지 아시나요? 여기는 일년내내 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는 대신에 그다지 싸지도 않던데요. 한국에 사는 제친구 한명이 남편이 회사에서 연수를 보내줘서 미국에서 6개월 살다 갔는데 물론 월급은 한국에서 받는거랑 똑같이 받고 거기에 플러서 집세보조까지....미국올때 2만불 가져온거 월급가지고는 생활할수 없어서 다 쓰고 갔다면서 물가가 3배이상 높다고 하던데...저도 한국 갈때 마다 느끼는건데 백화점에서 옷이나 사치품같은거 안사면 한국에서 돈많이 쓸 일이 없던데요...외식값도 싸고...제생각에는 여기서 10만불 버는건 한국에서 5000만원 버는것과 같아요...저희 남편도 10만불 넘게 버는데 정말 생활하기 빠뜻합니다.여긴 동부구요. 저희는 집도 없고 아기도 아직 한살이 안되어서..근데 애가 프리스쿨이라도 가게되면 정말 저축도 못할것 같아요. 집도 방한개에 사는데 아이때문에 2개짜리로 갈까 싶어도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옮기지도 못하고 있죠. 차라리 그돈 아껴서 나중에 집살때 다운페이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밍크코트같은건 구경도 안합니다...   2004/02/07
43    꿈의 십만불...부럽당...
저희 두 부부 합쳐봐야 70000불 (1/3만 세금보고 하지만), 아직 아이는 없구여 렌트 살아요. 그래도 한달에 저축은 천 오백불씩 하구 있어요. 렌트비 천불 차값 700불 생활비 보험비 등등 빼고 나면 딱 떨어지긴 하지만요..허리띠 쪼여 매구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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