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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6년 6월 7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제2독서

작성자작은데레사|작성시간26.06.07|조회수6 목록 댓글 3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10,16-17


형제 여러분, 16 우리가 축복하는 그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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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작은데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

    [ 내맡김 영성
    < 斷想 > 11. 관상가가 되지 맙시다?

    머리에 인간의 알량한 지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느낌을 잃어갑니다.
    느낌이 지식에게 잡아 먹히기 때문입니다.
    지식이 느낌을 잡아 먹었기 때문입니다.

    잡혀 먹은 느낌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느님을 껴안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느낌을 느끼지 못하면 하느님을 껴안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느낄 줄 모르는 사람은 "산 송장"입니다.

    산 송장이 아무리 껴안아도 하느님은 외롭습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처음 받은 느낌, "원초적 느낌"을 되찾아야 합니다.
    원초적 느낌은 맑고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 즉 "거룩한 느낌"입니다.

    거룩한 느낌으로 하느님께 다가가 그분을 껴안으면,
    내 영혼이 뜨거워 집니다.
    내가 거룩해집니다.

    뜨거워진 내 영혼이 하느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되고,
    그분의 사랑에 영혼이 겨워져 눈물만이 흐릅니다.
    그분께서는 내 영혼에 더욱 뜨겁게 작용하십니다.
    내가 더욱 거룩하게 됩니다.

    내 영혼은 하느님의 것이 되며 하느님은 나의 소유가 됩니다.
    하느님을 소유하여 하느님과 하나가 된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작은데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하느님처럼 거룩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만이, "뜨거운 사랑"만이 하느님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거룩한 사람"만이, "아주 거룩한 사람"만이 하느님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거룩"은 같은 말입니다.
    "聖人"이란 하느님과 그분이 만드신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영혼과 하나된 거룩하신 하느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라
    인간과는 전혀 달리 결코 배반이 없으십니다.

    한 번 하느님을 소유하게 되면 하느님을 영원히 소유하게 됩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

    < 예수님은 성부의 뜻에 순명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당신 자신을 기꺼이 내맡기셨던 것입니다.
    그분이 당신의 교회를 세우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과 그분이 세우신 교회에 순명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입니다.
    순명할 수록 예수님 가까이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과거 성인들의 "교회에 대한 순명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내맡긴 영혼에게 있어서의 삶의 모범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
    그리고 그분이 세우신 그분의 가장 안전한 울타리
    "교회, 하느님의 백성"뿐입니다. > - 내맡긴 영혼은 2010.09.16
  • 답댓글 작성자작은데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님의 몸과 피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은총을 허락하시다니요!

    <하느님을 소유하여 하느님과 하나가 된 것입니다.
    하느님처럼 거룩하게 된 것입니다.>

    성체성혈은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제가 예수님과 하나되는
    거룩한 성사를 통하여 매순간 모든 것을 아버지의 모든 것으로 살아갑니다.

    뜨거운 하느님 아버지 사랑을, 예수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거룩한 삶으로 초대해 주니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만을 더욱더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부족한 저와 모든 피조물을 내맡겨 드리오니 거룩하신 아버지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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