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17,1-6
그 무렵 1 길앗의 티스베에 사는 티스베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 말이 있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이슬도 비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2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3 “이곳을 떠나 동쪽으로 가,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크릿 시내에서 숨어 지내라.
4 물은 그 시내에서 마셔라. 그리고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에서 너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하겠다.”
5 엘리야는 주님의 말씀대로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크릿 시내로 가서 머물렀다.
6 까마귀들이 그에게 아침에도 빵과 고기를 날라 왔고,
저녁에도 빵과 고기를 날라 왔다.
그리고 그는 시내에서 물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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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모든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하느님아버지,참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맡김 영성,
지금까지 내맡김의 종합
"내맡김"은 참으로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
내맡김은 우리를 현대사회 속에서 신비를 살아 갈 수 있게 해줍니다.
내맡김의 영성을 남들이 별 볼일 없이 우습게 여긴다 하더라도
그리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내맡김의 진가를 몰라서 그렇게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다.
내맡김의 진가를 알려면 지식이 아니라 하느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의 영을 열어 지혜를 넣어 주셔야 비로소
영안이 열려 그 진가를 알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맡김"을 우습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내맡김으로 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의 통로 중에 가장 훌륭한 통로입니다. >
< 벌거벗은 지금,
3부 주의 깊게 바라보는 눈길
내가 만일 필요할 경우에 어떤 사람이나 사건 또는 느낌에서
거리를 두고 떨어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지나치게 나를 무엇에 일치시켰거나 집착했거나
아니면 그물에 걸렸다는 분명한 증거일 것이다.
그것을 가리켜 깨어 있지 못한 상태, 잠든 상태 또는 눈 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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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모든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상태라고 부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간다.
아무도 다른 길이 있다고 그들에게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통상적인 작은 자아의 단계에서 떨어져 나온,
든든한 전망대에 서 있다.
거기서는 사물들을, 하느님이 보시듯이 볼 수 있다.
이것이 비이원적 사유의 시작이고,
우리도 가질 수 있다고 바오로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마음"(1코린 2,16)이고,
전혀 새로운 자아로 우리를 데려가는 (에페 4,23-24) '정신적 혁명'이다.
이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 때 우리는 살아있는 역설이다.
한편으로 다른 모든 사람과 깊숙이 연결되어
사랑으로 그들을 보살 피면서 동시에 자유롭게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 다른 모든 사람과 깊숙이 연결되어
사랑으로 그들을 보살 피면서
동시에 자유롭게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가 바깥 어디가 아닌 우리 안에서 정해진다.
우리는 자원하여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길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 자신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들이 필요하거나 그들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의 자유"(로마 8,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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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모든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그렇게 자유로운 사람들은 '너' 사랑하는 법을 아주 잘 안다.
그들이 저마다 '나'를 길에서 치워버렸기 때문이다.
깨어있는 마음은 사물과 사람들을 가치가 있다거나 없다거나
중요하다거나 중요하지 않다거나 하는 식으로 규정하기 전에,
자신과 만유 안에 있는 태생적 활기를 즐기게 한다.
이 신비로운 봄(seeing)이
전통적인 '생각 없이 하는 생각(thinking without thinking)‘ 이다.
이것이 생각 뒤의 깨어있음,
의식 자체, 순수 존재 또는 '영혼' 의 눈길과 하나 되는 것이다. >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제가 모든 삶의 본질인 아버지의 사랑을 알아뵈었습니다.
찌질이, 눈물 속에 살던 나약한 제가
굳은 결심, 맹세를 넘어선 거룩한 봉헌으로 그리 이끌어주셨습니다.
우주만물 모든 것 안에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버지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들을 수 있는 귀를 허락하시고
가장 중요한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열정도 허락하셨습니다.
이 지고한 가치를 모른 채 죽을 뻔했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하느님께 보잘 것 없는 저를 내어 드렸을 뿐인데..
아버지께 제게 오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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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모든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살아 계시니 하느님아버지를 섬기고 사랑하외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길 수 있음은
부족한 제가 매순간 아버지께 나아가 엎디어 포개어지는
일치의 순간마다 아버지 사랑이 저를 지켜주시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모든 것을 알려 주시고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시니
엎드려 감사찬미흠숭을 올려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더욱더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