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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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작은데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 내맡긴 영혼은,
모든 일은 "知彼知己"로부터!
하느님은 절대로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 알고 얻게 되는 하느님이 아니십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이사 55,7-8)
인간이 하느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인간의 하느님에 대한 지식, 즉 "神學"이 아닙니다.
인간이 하느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하느님이 직접 당신을 알려 주셔야 하는 것"뿐입니다.
하느님은 그 오랜 세월을 수많은 예언자를 통하여 당신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느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알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알량한 지식이 그것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분명히 당신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가르쳐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신의 그 낮디낮은 머리로 무엇을 자꾸 생각해내어
인간의 방식으로만 하느님을 알려 해왔던 것입니다.
이에, 너무도 답답해 하시던 하느님께서 직접 이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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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작은데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것을 환히 다 알려 주셨던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입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을 아는 지름길"입니다.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하느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다 알려 주십니다(知彼).
또한,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저절로 "자신에 대해서" 올바로 알게 됩니다(知己).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靈眼이 열려
"자신이 얼마나 미약하고 미천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또, 하느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그분의 지혜가 얼마나 높으신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을 먼저 사랑하면 "知彼知己"가 가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더 먼저 가능해질 때, 인간에 대한 사랑은
저절로 뒤따라오게 되는 것이며 더 쉬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사랑"을 완성하러 오신 하느님아버지의 아드님이신 예수님!
당신의 탄생과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존재로
불러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화답해드립니다.
진정 죽음을 통한 사랑, 내맡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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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작은데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아버지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불통되어 막힌 채 썪어 들어갔습니다. 제 영혼육이!
썪어 죽어갈 저, 미완성의 극치, 불완전의 극치가
바로 당신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나라를 완성하고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한 존재가 되어
매순간 모든 것 안에서 사랑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맡김만이 해답이지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더 먼저 가능해질 때, 인간에 대한 사랑은
저절로 뒤따라오게 되는 것이며 더 쉬운 길>이라고 믿고 또한 따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죽도록 죽기까지 당신만을 더욱더 뜨겁게 사랑하기만을요!
부족한 저와 모든 피조물을 내맡기오니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만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