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마
삼계탕을 주제로 맛집을 올리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이유는 고기중에 닭을 제일 안좋아 할 뿐더러
있으면 먹고 정도
물론 치킨집을 올린적은 있어요.
삼계탕은 어디든 그 뭐냐 평타는 치는 복날에 한번가보는 누룽지삼계탕이니 뭐니 백숙잘하는집 가봤습니다.
아 ~ 삼계탕 아~ 백숙 그정도는 벗어나는 제머리를
탁 때리는 그런곳은 본적이 없어요.
서두가 길었죠^^
청주에 조도령삼계탕 입니다.
유명 맛집 답게 주차장이 넓고 복날되면 몰려 올꺼 같네요.
메뉴판 심플 하네요.
좋습니다.
뭔가 국물이 조금 틀립니다.
탁하고 걸쭉한 지금까지는 그냥 삼계탕
국물 한숟갈 떠먹고 이건 뭡니까?
오 뭐지
뜨거운 콩국을 먹는 느낌
들깨향도 많이 나고
일단 더 먹어 봅니다.
삼계탕 고기는 육계 보다 한치수 더큰 싸이즈네요.
고기 부드럽고 좋습니다.
닭 뱃속에 찹쌀을 눌러 풀어주고 고기 뜯기 시작 합니다.
뭐 고기먹는 동안에는 그냥 부드럽고 맛있는 삼계탕에 고기 어우러 지는 삼과 대추
좋습니다.
김치 육젓으로 담은거 같은 시원한 맛이나는 묵은지
삼계탕 고기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좋아요.
고기다먹고 국물 마시기 시작합니다.
와 이거 도대체 뭘 탄건지 정신 없이 국물을 삼키네요.
뭘 넣어었지?
서리태인가 아무튼 고기향과 콩물같은향 들깨향이
어우러져 이국물을 남길수가 없어 다들고 마셨습니다.
계산하고 주창장 밖에 나오니 헛웃음이 나는군요.
만족감에
머리를 때려주는 맛이였습니다.
층청도 사람들 맛집 물어 보면 먹을꺼 없다고 하ㅛㅣ든데
좋은건 다드시고 계시네요.
펑주 찾아가는 음식점 마다 일단 안좋은데는 없네요.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