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청년이 망원시장에서 장을 보는데 따라 나섰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이 무언가 보았더니
고추튀김이 가득 한 것 아닙니까.
거 참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요리 세트 메뉴도 있는데
대체 무슨 조합인지 갸우뚱 하기만 합니다.
시골 입맛인 제게는 낯선 조합.
오리지날 고추튀김 선택했습니다.
포장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해창6도 느린마을 호랑이생 복순도가 대대포 송명섭 해창9도
이름 있다하는 막걸리들을 함께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속의 맛 본 날이 지난 4월 중순이라 소스에 기록된 날짜가 그렇습니다.
튀김 한 개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튀김옷 두께가 정말 적당 하고
이렇게 큰 튀김임에도 튀김옷 고추 튀김 속이 적절하게 고루 익었습니다.
고추가 물러지지도 않으면서 부드러운식감만 남아있고 적당한 간이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크기 큰 튀김 하나 먹고 물릴만도 한데 큰 고추의 수분감과 튀김 속의 절묘한 밸런스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줄 서 먹을만한 맛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