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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마산 만덕반점 만덕특면 볶음밥 탕수육 난자완스 깐쇼새우

작성자오부장 진주|작성시간26.04.16|조회수258 목록 댓글 4

26년 4월 4일 방문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기위해 기차를 탑니다.

마산역은 옛날 큰 기차역의 분위기가 남아있어 좋습니다.

마침 봄비가 바람과 함께 제법 내립니다.

중식으로 낮 술 한 잔 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생각에 설렙니다.

마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창동에서 내려 오동동 아구찜 골목으로 걷는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보입니다.

나중에 와 봐야지 했다가,

정말 나중에 방문합니다.

10시 50분 도착.

4인테이블 2개, 2인테이블 1개,

5인이 올거라니 4인, 1인 두 개를 붙여 주십니다.

곧 11시에 다른 손님이 오십니다.

식당에서 직접 식사를 하시려면, 좁은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한참을 쳐다본 전화기, 금고, 신용카드 카드 단말기.

12시가 다 되어가자 저 전화기는 수시로 울립니다.

처음 전화 벨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 파티원 모두 와~ 되는거였어?를 외쳤지요.

2층에는 화장실, 또 다른 공간.

옛날 건물의 모양이 흥미롭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배달을 하고, 그릇을 회수하는 운영방법.

파티원이 오기 전 까지, 메뉴를 공부합니다.

보리차를 끓여 식히는 수고를 마다않는 식당,

따뜻한 보리차를 주셨는데,

비를 좀 맞고 걸어 으스스한 기운이 싹 사라집니다.

그냥 기다리자니 조갈도 나고,

맥주 한 병 먼저 마시는데,

짜장을 한 공기 주십니다.

짭쪼름한 짜장 한 숟갈과 먹는 맥주, 좋습니다.

파티원이 오고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양을 어마어마하게 주시는 탕수육 소스

적당히 달고 적당히 새콤한 소스.

야채도 듬뿍이라, 함께 먹는 즐거움이 좋습니다.

튀김이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를 크게 썰지 않았고, 옷도 두껍지 않습니다.

소스 없이 먹어도 맛납니다.

탕수육 소스에 들어있는 오이를 좋아합니다.

적당히 물컹하고 적당히 씹히고 적당히 뜨거운 오이

난자완스

짭쪼름한 양념이 맛있습니다.

입에 착착 감기는 맛,

야채가 적당히 숨이죽게 익어 양념과 같이 씹는데 즐겁습니다.

깐쇼새우,

새우 하나하나를 옷을 입혀 튀겨서

채 썬 야채들과 볶아낸 요리입니다.

적당히 짜고, 많이 새콤달콤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모든 요리가 적당한 간이 좋습니다.

남은 애채 볶음들로 밥을 마구 비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덕특면

삼선 요리 목록에 있었던만큼 재료가 푸짐합니다.

해물이 많이들어간 볶음짬뽕을 면 위에 얹은 요리.

9000원에 이런 요리거 가능하다니요.

면이 굵지 않아 좋았구요 면에 양념도 잘 붙고요

면과 양념과 재료들이 밸런스가 좋습니다.

다들 한 젓가락씩 하면서 맛있다를.

해물이 많다보니 면과 함께 씹으면서 즐기는 감칠맛이 좋습니다.

짬뽕국물이 아니라 계란국을 주십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밥알 하나하나 고슬고슬 잘 볶아져 있습니다.

모든 요리에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이신것 같아요.

역시나 간이 적절합니다.

남은 깐쇼새우 양념에 비벼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수가요.

난자완스 한 점을 남겨두었다가,

마지막에 맥주를 들이키며 먹었습니다.

짬뽕국물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국 느낌.

내가 이 맛을 어디서 먹어봤드라...

홍릉각!!! 홍릉각짬뽕!!!!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이 먹었는데 11만 5천원,

모든 음식이 맛이 좋으면서 양이 넉넉한데 저렴해서 감동이었습니다.

음식을 시키는것을 보고 사장님께서 우리집 양 많은데 다 드시겠냐 하셨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메뉴의 다른 음식들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또 방문을 해볼까 합니다.

탕수육 고기 튀김은 지금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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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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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만초(횡성) | 작성시간 26.04.17 와~
    만덕특면 퀄리티가 뛰어나 보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볶음밥도 좋아 보이고 한 가지 흠이라도 잡아보자면 탕수육과 난자완스와
    볶음밥에 올라간 근본 없는 깨가 좀...
  • 답댓글 작성자오부장 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8 모든 음식에 만든 분의 정성이 느껴지는 중식당 이었습니다.
    남쪽 특유의 간을 강하게 하는것도 내공이 있는 간 이어서 너무 반가웠구요.
    요즘 중식당은 너무 달아요 ㅠㅠ

    고명으로 깨는 눈을 감아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 작성자x데몬x(대구) | 작성시간 26.04.20 항상 파티원과 먹으러 다니시는거 보면 부럽부럽
  • 답댓글 작성자오부장 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21 육아를 마쳤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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