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 12일 방문
이 날 딸기로 유명한 진주 수곡에 딸기 축제가 있었습니다.
진주에서 수곡으로 가려면 사천 완사를 지나야 하는데,
완사 전통시장이 피순대로 유명한 식당이 여럿입니다.
한 그릇 하기로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파티원 둘은 꼬릿하기 직전의 육향 가득한 내장과 피순대를 먹어보자고 반가워 했습니다.
.그러나, 몇 파티원은 당황했고,
가장 문이 크게 열려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문난 옛날피순대점.
하대점, 대곡점, 양산점이 있다고 합니다.
섞어국밥과 돼지국밥 5인 이라 5개
옛날 피순대 대 주문합니다
소주도 일 병.
선지로만 이루어진 피순대를 기대했으나,
소창에 다른 재료가 섞인 순대입니다.
선지로만 만든 순대를 어려워하는 파티원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맛도 좋습니다.
내장은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깔끔할 수 없습니다.
자극 없이 맵지 않고 감칠맛 나게 무친 콩나물 부추 무침 매우 맛납니다.
국에 들어가면 제 역할을 만퍼센트 합니다.
양파가 아삭아삭 달아요,
돼지국밥
머릿고기와 항정살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국물이 너무나 깔끔합니다.
한방재료를 넣었나봅니다, 독특한 향이 있는데,
진한 국물을 매우 개운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잘 우려낸 국물.
모두가 만족하는 맛.
간이 되어있지 않은 국물이라 새우젓을 넣어 먹었는데,
콩나물 부추 무침을 넣어 먹으면 맵지않고 깔끔하게 맛이 풍부해진다 합니다.
내키지 않아하며 투하,
!!!!!!!!!!!!!!!!
맛있습니다!!!!
여기저기 들깨가루를 넣는것을 즐겨하지 않는데,
파티원이 맛있다 합니다.
신선한 들깨가 주는 화~하고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곱게 갈아서 국물을 두텁게 만들지 않습니다.
오랫만에 맛난 들깨를 만났습니다.
한 숟가락 넣어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콩나물 부추무침을 넣어 먹어도 맛있고
들깨로 변주를 주어도 맛있습니다.
기본 국물 자체가 개운하면서 깔끔해서 어떤 재료를 넣어도 과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재료들도 신선하기 그지 없습니다.
완사의 피순대, 돼지국밥은 참으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