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서산 숙소에 7시 40분 경 도착 했습니다.
점심을 못 먹은 상태에 피곤했고, 저녁 8시쯤 식사가 될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닭갈비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숙소에서 걸어 얼마 되지 않은 곳에 있기도 하구요.
서산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데, 저녁시간 산책하는 사람들과 강아지로 붐볐습니다. 풍광도 매우 좋았구요. 근처 식당 술집도 매우 많았습니다.
붐비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손님이 있습니다.
곱창닭갈비 2인분 먹었습니다.
잘 익은 것에서 조금 더 익은 백김치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깻잎에 닭갈비와 같이 싸 먹으니 개운함을 책임지고 맛났습니다.
겨자가 조금 들어간 콘 샐러드도 맛났습니다.
매운맛에 달달한 콘 샐러드가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할 때 뼈인지 순살인지 물어보니 뼈에 붙은 닭다리라고 하시드만,
고기를 잘라 주는 서비스를 해 주셨습니다.
고기는 먼저 먹고, 뼈가 붙은 쪽은 조금 더 익해 먹으라는 말씀과 함께.
음식이 거의 익어 나오는데 불향이 좋았습니다.
너무 맵지 않은데 신라면맵기- 이 나라의 맵기 기준-정도로 딱 적당히 매워 좋았구요,
고기의 질도 좋고, 곱창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곱이 있어 기름진 맛이 풍부해 좋았습니다. 딱 적당한 식감에,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서산에 왔으니 서산 소주를 마셔봅시다.
향미쌀.
밥이 맛있습니다.
쌈 싸먹는데 한 숟갈씩 같이 싸 먹으니 쌀의 단맛과 궁합이 좋습니다.
공기밥을 2개를 먹는 바람에 밥 볶아먹기는 이 날 패스.
철판이 신기했습니다.
식사내내 아주 약한 불을 켜 두었는데,
양념이 타거나 눌어붙지 않고 보글보글 유지 되었어요.
끝까지 촉촉한 채 마르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푹 잘 익은 뼈에 붙은 고기를 발라먹는 재미도 있구요.
잘 먹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맛을 사실 많이 잘 모르게 먹었지만,
밥과 술 안주로 썩 좋았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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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핫 (일산) 작성시간 26.06.02 양년곱창 맛이 엄청 궁금해유.. 가봐야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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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부장 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그렇습니다. 드셔봐야 맛알 알지요.
서울 경기쪽에 매장이 더러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민이언니 작성시간 26.06.03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네요 말만 들은 린 소주 맛이 어떤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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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부장 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약간 단 맛이 더 있는것 같기도 한데.
남박사유장란 박대표님 말씀 마따나 소주 맛 구분이 무슨 의미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