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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안의 남촌짬뽕 짬뽕

작성자오부장 진주|작성시간26.09.02|조회수287 목록 댓글 2

26년 7월 10일 방문

올 해 3월부터 매 주 금요일 오후에 거창 일정이 생겼습니다.
당연, 여유가 생기면 근처 식당 탐방을 해 봐야겠다 부푼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부푼꿈은 실현되기 힘든법이고,
한 달에 한 번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있을까 말까하는 일정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렇게 덥고도 더웠던 날
빠듯하게 움직이면 3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안의에서 무언가를 한 그릇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안의 하면, 소갈비로 유명한 동네이지만,
이런 작은 동네는 개성있는 중식당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는 기대에,
간짜장을 1인 해 주실수도 있다는 기대에,
남촌짬뽕을 방문했습니다.

12시 10분 경 방문,
식당에 손님이 없습니다.
1인 간짜장 안 됩니다.
사장님이 그냥 짜장면 드시라 하시는데,
싫었습니다. 평소 즐기지 않는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제빙기가 있는 중식당.

주문하자 주방에 웍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속속 손님이 들어오시구요.
연세 있으신 할아버지 한 분, 노부부, 노부부와 친구분, 할아버지 친구분들,
잡채밥, 짜장, 탕수육, 짬뽕, 다양합니다. 우동!!!!!
중식 우동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우동을 주문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짬뽕.

돼지고기와 해물이 적당히 어우러진 기본적인 짬뽕.
딱 적당합니다.
딱 적당히 맛있습니다.
칼칼하면서 개운하고 너무 무겁지 않은 국물,
잘 볶은 재료들이 국물과 잘 어우러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풀어지는 너무 쫀득하지 않는 내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의 면.
딱 기본 맛의 짬뽕.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을 만들어내느라 수고한 다진 마늘을 만나는가 했더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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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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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핫 (일산) | 작성시간 26.09.02 No. 1 메뉴나, 상호의 메뉴를 골라야
  • 답댓글 작성자오부장 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9.03 간짜장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시골의 중식당에선 먹을 수 있을까 기대를 하는 편입니다.
    상호의 메뉴 매우 고려해야할 부분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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