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갤러리> Carl Heinrich Bloch 이 23점의 역사적 연작은 구세주의 탄생부터 죽음과 부활에 이르는 전 생애를 완벽한 연극적 무대 구성과 드라마틱한 빛의 연출로 직조해 냈다. 블로흐는 이 작업을 진행하며 기법적으로 고도의 완성도를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깊은 내적 변화를 겪었다. 평소 자신의 신앙적 고백을 극도로 아끼며 과묵한 성격을 유지했던 블로흐는, "동료 화가가 그에게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믿느냐"고 묻자 매우 단호한 어조로 "예, 하느님은 내가 진심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있음을 아십니다"라고 대답하며 작품 이면에 깃든 숭고한 신앙적 신념을 드러냈다. https://blog.naver.com/byungdusi/2242961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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