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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첫 출산후기 ..ㅋ

작성자지후맘현주89|작성시간12.04.16|조회수276 목록 댓글 0

처음 임신을 했을땐 덜컹 어떻게하지 하면서 ... 태교 ,,,도 거의 안하고 .ㅠㅠ

그러다 이 아들녀석이 심통이 난건지.. 27주에 자궁수축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ㅜ

있다가 갠찬아 져서 퇴원했는데 .. 의사쌤이 순천향에 한번 진료 받으라며 .. 나중에 조산을 하면

산소호흡기 달려있는 인큐베이터 구하기 쉽다며 .. 하지만 ... ㅠ 3일정도 쉬고는 다시 회사로 고고 ! ㅜㅜ

정말 갠찬은줄아랏는데 휴가 잘쉬고 1월2일 34주 ... 두둥... 퇴근하고 집에 있는데 자궁수축이 ..

두둥...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재밨더니 ... 10분간격.... ㅠㅠ

신랑보고 나 또 수축온다고 병원가야한다고 ...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순청향갔었냐며..

안갔다고 하니 왜 안갔냐며 .. 이런일 생기기전에 미리 가보라 하지않았냐며 ...

ㅠㅠ간호사가 내진하고 ,,,ㅠㅠ 굴욕 ㅠㅠ 진짜 그때 조산하는줄아랏다는 ... ㅠㅠ

급히 병원에서 진료차트? 같은거 들고 순천향 응급실행.. 아니 분만실 그 앞에 .. 있는 병실에 ..

또 간호사 내진 과.. 링겔 투입..ㅠㅠ 이 링겔의 효과는 수축을 없애는 뭐 그런,, 하지만 산모한테의 부작용은

답답함.. 두근거림... 손떨림... ㅠㅠ 하지만 지금 조산하면 애기가 위험하다고 ...

담날 담당의사가 와서 초음파 보더니 .. 아이고 배가작아서 아기가 작은줄아랏더니 .2.5kg되겟는대 ? 알찬배네 ..

이러시더니 .. 그래도 위험하다며 ,, 36주까진 지켜보자시며 .. 급 회사에 연락해서 출산휴가를빼고 ..

입원을 햇죠 .. 그리고 또 아기가 둔위라 .. 제왕절개를 ... 해야하는 상황이라 .. 36주1일에 수술날을 잡고 ..

2.8kg 아들래미를 출산했어요

 

어찌나 쪼그만한지 ... 첨에 수유하러 들어갔을땐 정말 신기햇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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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91일째 ^^

 

요렇게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ㅋㅋ

현재 몸무게는 6.5kg

정말 잘크고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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