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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둘째 출산후기~

작성자민혁맘소영81|작성시간12.01.26|조회수158 목록 댓글 1

첫재는 거의 하루가 걸렸었는데... 진통도 무지 심하고 힘주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이러다가 죽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힘들었었는데...

둘째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냥 배탈난것처럼 배가 아프길래, 둘째는 빨리나온다는 의사샘 말에 혹시 이게 진통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병원갔더니 대기실에 누워 있는데 간호사들 내진하더니 급하게 빨리 분만실로 옮겨주더라구요...

바로 분만실에 가서 누웠더니 바로 의사샘오시고... 아랫배는 아픈데 첫째 진통이랑은 완전 차원이 틀리게

안아프더라구요~ 신기할정도로... 의사가 힘주라고해서 힘 살짝 줬는데 쑤욱 나오더라구요...

첫째때는 며칠 지나서 겨우 걸어다니고, 애낳자마자 쓰러지기까지 했는데,

둘째째는 바로 걸어다니고... 정말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걸까 하고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이런 출산이라면 열명도 더 낳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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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지맘미희81 | 작성시간 12.01.28 완전 부러워요~저도 둘째 예정일 20일정도남았는데 첫째때는 2시간만에 낳았는데 둘째는 어떨지~정말 짧고강하게 아프구 쑥나와주면좋겠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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