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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제왕절개했네요..

작성자나연맘필자82|작성시간11.06.21|조회수209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첫아이 임신하고 얼른 나와라 아가야~~했지만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선 체중이 많이 나가지않으니 일주일 기다려보자구..그때도 소식이 없으면 유도분만 하자구요..

역시나 소식이 없어 입원하고 이틀동안 촉진제 맞았는데 자궁문이 20%에서 진전이 없더라구요.

그때 내진하는게 얼마나 아팠던지..^^; 그리곤 어쩔수없이 제왕절개해서 건강한 딸을 낳게 됐네요.

자연분만하고싶었는데 아이가 얼른 보고싶은 마음에..ㅎㅎ

둘째도 생각하고있는데..내진이 넘 아파서 그냥 제왕절개할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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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환진맘아름85 | 작성시간 11.06.22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예정일 지나도 소식없고 유도분만해도 진행이 안되고 결국 양수터지고 애기도 스트레스 넘 받는다고그러고.. 그래서 결국 수술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수술이라 어찌나 떨리고 무섭고 겁나던지... 그래도 지금 저렇게 이쁘게 커가는모습보면 언제 그랬나싶어요~ ㅎㅎ 몸 회복 빨리 하시고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대희맘미주83 | 작성시간 11.06.22 저도 삼일동안 촉진제 맞아도 자궁이 전혀 안열려서 결국 수술을 했었네요...삼일동안 내진하는데 완전 지금생각해도 아찔하네요..그 10초 정도의 시간이 어찌나 긴지..ㅠㅠ 온몸이 흠뻑 젖었다니깐요...의사랑 간호사는 이게뭐아프냐고 핀잔주는데 얼마나 밉던지...흥...;; 전 의사가 둘째도 자연분만이 불가능 하대서 수술을 해야되네요..
  • 작성자나연맘필자8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23 맞아요..내진하는데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네요..
  • 작성자채원맘선희83 | 작성시간 11.06.23 저. 내진하다가 간호사한테 욕했습니다;; 또 한다고 들어오길래 안한다 했습니다. 나올거면 내진 안해도 나오겠거니 하구요.. 마지막에 진짜 나올거같길래 그때 했숩니다. 큭;;;
  • 답댓글 작성자나연맘필자8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25 정말 욕나올거 참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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