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면서 아파용....
38주 5일만에 우리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2.84kg.....
그런데 양수가 급격히 없어져서 우리 아이가 나오질 못하여 결국 19시간 진통후 수술로 바로 들어갔었습니다..
그 고통... 마취시작 말과 동시 눈을 떴는데 우리 서방이 보이고...
배는 아직 아픈거 같애서 아이를 물어보니 건강하다고 합니다^^
이미 세상으로 나온상태... 해롱해롱한 상태에 실려서 병실로와서 잠 좀 깨고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또 자고...
시댁식구들 맞이하고 또자고...
엄마랑 통화하고 또자고...
오늘은 좀 움직이긴하는데 그래도 진통할때 보다는 덜 아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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