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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19시간 진통후... 수술...

작성자예비맘향선81|작성시간11.08.03|조회수208 목록 댓글 1

너무 억울하면서 아파용....

38주 5일만에 우리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2.84kg.....

그런데 양수가 급격히 없어져서 우리 아이가 나오질 못하여 결국 19시간 진통후 수술로 바로 들어갔었습니다..

그 고통... 마취시작 말과 동시 눈을 떴는데 우리 서방이 보이고...

배는 아직 아픈거 같애서 아이를 물어보니 건강하다고 합니다^^

이미 세상으로 나온상태... 해롱해롱한 상태에 실려서 병실로와서 잠 좀 깨고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또 자고...

시댁식구들 맞이하고 또자고...

엄마랑 통화하고 또자고...

오늘은 좀 움직이긴하는데 그래도 진통할때 보다는 덜 아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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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규진맘은진83 | 작성시간 11.08.03 고생하셨어요~저도 3일진통하고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아이랑 엄마랑 위험하다고 수술했어요 전 뭐그렇게 위험한지 감지를 못했지만-_-;;ㅋ여튼 억울한 마음드는거 이해되요ㅎㅎ여튼 출산 축하하구요~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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