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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출산후기ㅎ

작성자곰이맘현정83|작성시간11.08.14|조회수198 목록 댓글 0
10.11.8 일에 3.3킬로의 건강한 공주를 출산했답니다
임신하고도 직장을 다녀야해서 임신9개월까지
일하고 출산휴가후 지금 육아휴직까지 ㅋ
제가 일하던곳이 서비스업이라 하루에 500명은 기본으로 찾아와서 오는 사람의 80%가 불만이가득해 임신한 저에게도 무개념으로 짜증내고 소리지르곤하죠
지금 생각해도 어찌견뎠는지ㅎ ㅎ전 자궁기형으로 제왕절개를했는데요수술날까지도 진통도없고 나올기미가없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 청소며 빨래다 해놓고 병원까지
걸어서 30분거리를 만삭을해서 찾아가선 저 오늘 오후3시에 수술이라왔다하고 분만실로가서 있다보니 소변줄꼽고 털밀고 어찌나 찝찝하던지 ㅜㅜ 오전근무마치고 온신랑 ㅎ조금후 수술실로들어가고 마취약에 레드썬ㅋ
수술하러 들어간지 10분안되어 울공주세상밖으루나왔는
데 나중에 신랑 왈 , 10분도안되었는데 벌써 낳았다기에 어리둥절해 내아이가아줄알았어 ㅋ쉬즈서 분만하고
쉬즈조리원서 이주간있고 한달간 친정집
100일전까지 방낮이바뀐아이땜에 울고 웃고 화내고ㅎ
지금은 어느덧 9개월ㅎ 쭈쭈도 잘먹고 이유식도잘먹고 혼자조금씩 서고ㅎ다키운듯 너무 빨리크는겅같아서 아쉬워하면서 키우고 있네요 ㅎ
임신부터 지금까지 금욕중이신 울신랑ㅋ
거실서 혼자 독수공방중 불쌍하긴하지만 난아직ㅋ
둘째는...생각좀해보고ㅋ
날더운데 애키우느라 고생인맘들 힘내시구요ㅎ


데 나중에신랑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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