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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7월31일 울 사랑이가 태어났어욤~

작성자사랑맘양미84|작성시간11.08.15|조회수171 목록 댓글 2

 울 사랑이가 태어난지 벌써 이주일이나 지나가고 있네요

사랑이 놓기전 8개월되던 날 애 크기가 2.16 밖에 안되고 제 배가 넘 작아서 만삭배라고 수술해야될지도 모른다고해서 정말 근심걱정으로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걱정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원형탈모까지 ... ㅋ (지금은 다 났어욤 ~)

걱정과는 달리 38주1일되던 날 울사랑이가 3 키로까지 무럭무럭 자라줘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나줬어요... 

일요일 새벽부터 조금씩 진통이 왔지만 크게 아프지 않아서 혼자 아파트 주위를 산책하고 집에오니깐 점점 진통보다는 골반이 너무 아파오길래  화장실가서 보니깐 이슬이보이길래 씻고 9시경 신랑하고 병원에 갔어요~

병원에 가니깐 50%열려 있다고 걸으면서 왔다갔다하라고해서 운동도하고 진통은 거의 안하고 첫짼데 거의 2시간만에  쉽게 낳은거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더워서 생각보단 힘들지만 울 사랑이 보고있으면 정말 내 뱃속에서 낳은 내 애기 맞나 싶기도해요~ ^^

울 신랑은 벌써 둘재 셋째 생각하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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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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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은맘경숙83 | 작성시간 11.08.16 아기가 효자?효녀?네요~ 저희딸두 태명이 사랑이였어요^^ 즐육하세요
  • 작성자유림맘양미8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16 넹~ 효녀에욤 ~ 태몽때 사람들이 많이보여서 사랑많이 받으라고 사랑이였어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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