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임신때 막달이 되어도 아기가 돌지를 않네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제왕절개 수술 날짜를 잡자고 했지만 울 맘께서 예정일쯤 되면 다 ~ 돌아온다고 수술은 먼 수술이냐고 ..
기다리라고 해서 예정일 까지만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의사쌤한테 물어봤죠 .. 자꾸 고양이 자세를 하라고 하길래 .. 혹시~ 물구나무 서면 돌아오지 않을까요? 하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선생님 왈 : 그래서 다~ 돌아오면 병원에 철봉을 갖다놓고 다~ 물구나무 서기로 매달리라고 하죠 .. 이러시네요 ㅋㅋ
예정일 새벽 화장실에 갔더니 헉 ㅡㅡ;; 이슬이 비치네요
산부인과 24시간 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아침이 되길 기다려서 신랑을 깨운 다음에 맘이 급해 밥 먹기는 글코
병원가기전 신랑이랑 수박~ 을 썰어 먹었죠
병원에 가서 이슬 비쳐서 왔다고 하니까 태동 검사하자고 .. 진통이 오고 있다고 .. 내진 함 하자고 하더니 .. 내진을 했는데..
헉 ㅡㅡ;; 아기 발이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아침 먹었냐고 묻길래 .. 정신이 없어 아뇨.. 했다가 아~ 밥은 안먹구요 수박 4조각 정도 먹었어요 하니.. 많이도 드셨네요 그러네
원래 출산전에 관장해야 되자나요 .. 근데 전 아기가 곧 나올까봐 바로 .. 수술실로 걸어서 고 고!!
이렇게 첫 출산을 하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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