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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10개월

동시. 동화 읽어주기도 좋은 태담

작성자(운영자)준표맘선희77|작성시간09.11.13|조회수17 목록 댓글 0

남편은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운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아빠의 목소리로 예쁜 동시나 동화를 들려 주세요. 행복한 마음이 태아에게도 전달됩니다.
아름다운 동시를 소개합니다. 

애기와 별 -------------최순애 님의 동시
해가 지면 별애기 놀러 나와도
울 애기는 엄마 품에 잠이 들지요.

해가 뜨면 울 애기 놀러 나와도
별애기는 눈 감고 잠이 들지요.

애기하고 별하고 서로 만나서
함께 웃고 노는 게 보고 싶어요. 

 방안의 꽃---------김용택 님의 동시
오줌 싸도 이쁘고
응아 해도 이쁘고
앙앙 울어도 이쁘고
잠을 자도 이쁘고
깨어나도 이쁘고
이리 보아도 이쁘고
저리 보아도 이쁘고
얼럴럴 둥게 둥게
꽃 중의 꽃 방 안의 꽃
우리 아기

은자동아 금자동아-------------전래동요
은자동아 금자동아 세상천지 으뜸동아
은을 주면 너를 사며 금을 주면 너를 살까.
엄마에겐 보배동이 할머니에겐 사랑동이
이웃에는 귀염동이 동네방네 재주동이
자장자장 우리 아기 자장자장 잘도 잔다.
하늘 같이 높은 아기 땅같이 어진 아기
산같이 크거라 바위같이 굳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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