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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솜 씨 자 랑

내생애 첫 김장김치 도전!!^^

작성자승현소윤맘여옥|작성시간16.12.05|조회수357 목록 댓글 14

12월3일~4일 김장김치 완성~~대박!!
여태껏 친정엄마 김장김치를 해마다
가끔 도와드리고 몇포기 가져다먹었던
나였지만, 올해부턴 직접 김장하기로 결심!
금요일저녁 신랑이랑 같이 장봐놓고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배추 20포기 절이고
헹구는 일이 김장과정중 절반의 일이라는...
저녁에 찹쌀풀 쑤어놓고, 육수 끓여놓고
신랑도 무우 4개 채칼로 썰어주고ㅎㅎ

일요일 오전에 김치양념속 만들기 시작~
찹쌀풀, 양파, 배, 사과, 마늘, 생강, 무채
새우젓, 청갓, 쪽파, 멸치액젓, 매실액, 육수
고춧가루까지 20포기양의 양념재료들을 넣고
골고루 섞기~힘좋은 신랑이 섞어주고
싱거운 간은 소금으로 보충해주고^^
배추에 속넣기 1시간반정도 걸려서 완성후
동치미식 백김치도 한통 따로 담그고나서
뒷정리까지 하고나니 삭신이 쑤셨다는 ㅜㅜ
저녁에 수육삶아서 김치랑 먹으니 꿀맛이다~
순수 내손으로 직접 김장한 김치지만 매콤하니 감칠맛있게 잘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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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효율쭌맘(숙연) | 작성시간 16.12.06 우왕 대박. 엄지척!
    결혼10년차 아직 김장 보조라 치대보지도 못했는디 ㅋㅋ
  • 작성자슬이맘(주희) | 작성시간 16.12.06 대단하셔요, 저도 나중에 아주나중에 해보렵니다 😆😆
  • 작성자우주태양맘(소연) | 작성시간 16.12.06 저는 첫 김장때 절이는거 실패해서 김장 망치고는 절임배추 사서해요ㅋㅋ 20포기 하시느라 넘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정빈맘새화81 | 작성시간 16.12.06 저두 한번 김장해봐야 하는데 내년에 도전해볼까요? . . .시댁은 김장안하고. ,친정서 매번 얻어 먹기두 미얀하구요. . . .
  • 작성자예슬예준맘민영81 | 작성시간 16.12.06 언니~♡김장김치 맛있겠어요~♡♡♡김장하느라 몸살나진 않았어요~???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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