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웃분들에게 바란스 만드는것을 가르쳐드렸어요
미싱을 한번도 만져본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니 뚝딱뚝딱 잘 만드시더라구요.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저도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실궤는것부터 매듭짓는것,다림질까지 모두 차분히 잘 따라와 주셨어요.
집에 가시자마자 바로 인증컷을 보내주시더라구요.
지저분한 곳을 가리는 용도로, 상큼하게 봄단장하는 바란스로. .
가장 기본적인 미싱질로 뿌듯한 작품을 만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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