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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워킹맘들은 많이 바쁘시군요..

작성자기범맘수기76|작성시간14.03.15|조회수489 목록 댓글 5
워킹맘들은 바빠서 게시판이 넘 조용한 것 같네요.
저는 다시 일한지 일년도 안됐는데요.
성격이 까칠해서 애는 절대 남의 손에 안 맡기고 외박금지인데 겨울방학때 첨으로 이모집에 1박2일 보냈네요ㅠㅠ
여름방학은 휴가가 있으니 3일정도 얼집 문 닫는거 커버되는데 겨울방학도 신정끼고 이틀을 버텼는데 봄방학까지ㅠㅠ 결국 하루는 신랑 반차내고 이틀은 이모집에 맡겼어요.
전 신경이 쓰여서 일도 손에 안 잡히던데 아들놈은 백화점 가서 쿼트란 사들고는 그 뒤로는 엄마를 찾지 않았다능ㅠㅠ
작년에는 일도 힘들고 애한테 미안한 것도 많아서.. 내가 왜 일해야하나 싶었는데 이젠 일도 좀 익숙하고 아이도 한살 더 먹고 엄마가 일해야한다는 걸 좀 이해해주는 것 같아서 제 맘도 좀 편해졌네요.
한국의 모든 워킹맘들이여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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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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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민성맘선정 | 작성시간 14.03.15 저두 공감가는 글이네요^^ 첨 일할땐 저두,아이도 힘들었었는데 이젠 서로 조금씩 익숙해져가네요 . . 급 아플때,방학때 그때마다 일때려 칠까? 몇번이나. 망설이고 고민하고 울고 ㅜ.ㅜ맘이 아렸는데. . . 시간이 약인가봐요~~~^^
    모든 워킹맘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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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호맘정숙76 | 작성시간 14.03.15 전 쪼매 모성이 약한가봐요^^
    아님 계속 직장을 다녀서 그런가 회사에 있을때는 일에만 집중! 저도 고비는 있었는데 크면 일하는 엄마를 좋아한다는 소리에...꾹 참고 일하고 있습니다...어떻게요?횟팅해야죠~~~
  • 작성자세령맘주희81 | 작성시간 14.03.15 홧팅이요
  • 작성자수아수현맘은주79 | 작성시간 14.05.12 첫째6살에 일시작해서 이제 3년접어드네요
    첨엔 힘들었는데 요새는 올해초등 들어간딸 응원받으며 일하네요
    시간은 흘러가고 아이들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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