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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딸아이가 수두에 걸렸네요...

작성자유빈맘성남78|작성시간10.06.28|조회수73 목록 댓글 3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수두에 걸렸네요....아침에 모기물렸다면서 보여주기에 별거아니겠지.....하고

저녁에 직장마치고 집에가서 다시보니  왠지 느낌이......혹시나하고 병원데리고가봤더니....역시 내가 걱정했던

수두!!!!이런.......작년에도  신종땜시 일주일넘게 갑자기 출근못하게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수두라니.....

맞벌이를하니 딱히 맡길곳도없구  수두라 언니집에 맡길수도없구..(언니도 애가있어서...)

정말 이럴때는 애잘못도아닌데 애가 미워지네요...내일가서  어떻게 또 말을하나....눈치보여 환장하겠네요...

 

다른 직장맘들도 이런경우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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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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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완맘현진78 | 작성시간 10.06.29 언니네 보니까 형부3일 연차, 언니 3일 연차 내고 번갈아가면서 보더라구요. 남편이 형편이 되면 혼자 하시지 말고 같이 보셔요..
  • 작성자유민맘승자74 | 작성시간 10.06.29 직장맘들 같은 고민 안해보신분 없을듯 하네요. -.- 전 예전에 짤릴 생각하고 과감히 회사 안나갔어요. 직장도 중요하지만 내 아이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과감히 해도 잘 봐주신들 평생 잊지않고 살고 있어요.
  • 작성자하경맘창경79 | 작성시간 10.06.29 직장도 중요하지만... 아픈 딸을 더 생각해보세요... 저는 지난 달에 수두했어요. 어른인데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 몰라요~ 2~3일은 고열이구 물집은 아프고 가렵고 너무 힘들었어요. 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두 수두하고 제가 수두 다 나아가니 울딸도 수두하더라구요. 얼마나 맘아프고 속상하던지.... 저는 그때 제가 아파서 며칠쉬고 딸 아파서 또 며칠 쉬었네요.
    눈치보이긴했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 괜찮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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