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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벙개후기

작성자준현수현맘영남79|작성시간10.07.06|조회수177 목록 댓글 27

내가 1등이다.. ㅋㅋ

어제 정말 몇년만의 나드리 좋았어요..

자유를 찾은듯한 발걸음도 사뿐사뿐 날고 싶더라구요.

집에서 태글이 자꾸 들어와서 2차 못간게 아쉽네요.

제가 기억할려고 아이디랑 이야기하시는거 집중을 했는데도 얼굴이랑 이름이랑 잘~~

첫번째로 명순언니가 젤로 기억에 남네요.

자리가 멀어서 야기는 못나눴지만 75년산인데 얼굴이 넘 동안이라는거

그리고 옥계산다는 미영언니 신나리201동 산다니깐 오늘 아침에 양치하면서 얼굴이 떠오르는것이

오미가미 본듯한데...

그리고 정현이 나랑 동갑이고 나란히 옆에 앉아서 이야기도 많이해서 행운이였다는거

마지막으로 승자언니 옥계까지 태워다 주시고 역시나 울 큰언니같아요.. 너무 미안해서리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옥계에서 택시 타니 7천원 나오더라구요 택시 아저씨가 나 너무 이쁘다고 폰번호 알려달라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민혜경 닮았다는소리 싫어하는데 언니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 사실 바로 옆이라 가슴에 단 이름 잘 안보였어요

언니역시 몸매 이뻐서 관리들 다 잘하시구나 생각했음다

그리고 얘 셋엄마 학교선생님이신데 내가 행정실 근무하냐고 물어서 얼마나 민망하던지

학교쌤이라면 웬지 떠받들어야하는 대상인데

친구처럼 언니처럼 이야기하다보니 그런건 싹 없어져버렸어요..

다들 반가웠어요..

아쉬움 가득했어요.. 먼저 가신두분도 궁금하고

좋은인연 오랫동안 유지했음 좋겠어요..

승자언니왈 서로간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노력 많이 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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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연현민맘경실79 | 작성시간 10.07.06 저두 꼭 나가고 싶었는데 ㅠㅠ 담 모임은 꼭 참석할께요.. 친구 넘넘 사귀고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준현수현맘영남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7.07 동갑이다.. 친구합시데이~~
  • 작성자찬영맘정현79 | 작성시간 10.07.06 어제 너무 반가웠다는거 ㅋㅋㅋ 같은학교 같은과를 여기서 만난다는게 너무 반가웠어용 ^^ 다음에도 또봐용 ^^
  • 답댓글 작성자준현수현맘영남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7.07 아잉~~ 그라믄 진짜 학교 같이 다닌줄 알겠다.. 나 불량학생이라 정현이랑 마주친적은 없습니다. 모임에서 처음봤어요..근데 이렇게 같은학교일줄이야..
  • 작성자예진정제정민맘지은77 | 작성시간 10.07.07 애 셋엄마 저에요..ㅋㅋ 학교 선생님이기전에 영남씨와 같은 애기엄마에요~~!! 당신 때문에 어제 모임이 더 즐거웠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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