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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원연지맘영심83 작성시간10.11.13 12개월이면 아직은 어리네요.. 저희둘째도 17개월 접어들었는데 아직까지는 개인탁아중이예요.. 두돌까진 아줌마가 보다가 얼집 보낼려고 생각중이긴 한데요.. 돌이면 개인탁아하기에도 그렇고 쫌 애매하긴 하네요.. 애기가 낯을 가리는 시기라서.. 저도 사곡동이긴한데요.. 맑은 동심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출근전에 며칠은 엄마도 가끔 들러보세요.. 적응기간을 쫌 지켜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엄마가 걱정이 많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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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환진맘아름8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3 현재 울 아기는 낮도 안가리고 놀긴잘놀아요 어디가서든.. 근데 그건 항상 제가 옆에 있을때 얘기지.. 저 일 안가고있을때 적응시키려면 당장 담주부터는 보내야되거든요. ㅠ.ㅠ 울 아들이 그저 잘 적응해주고 잘 지내길바랠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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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민맘승자74 작성시간10.11.14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봄도 아니구 겨울에 당장 출근이란 통보를 받았을땐 많이 찹착하셨겠어요.. 겨울에 영아반 어린이집이라...당분간 조금 고생하시겠어요. 찬바람안불어도 단체활동하면 애가 감기등 자주 아프거든요.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면역성이 약한 아기들이라..ㅡ.ㅡ 힘드시겠지만 아이도 엄마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이름도 이쁜 아름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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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환진맘아름8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5 ㅎㅎ 감사합니다. ^^ 전 그저 울 아들이 잘 적응해주길 바랄뿐이예요. ㅠ.ㅠ 돌지나고 나니 정말 엄마밖에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요즘은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이런 아들을 어찌 두고 일을할지..... 막막하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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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유민맘승자74 작성시간10.11.15 그럴때죠? 저도 아이안고 볼일 봤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살 내년에 7살이네요^^ 힘든세월도 아이의 미소와함께 묻혀서 금방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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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아맘영민80 작성시간10.11.14 이런 상황에 무슨 아기는 많이 낳으라고,, ,법적 육아휴직도 보장 못해주면서,,,,30만원 주면 다나고요,,ㅠㅠ 저두 둘째낳고는 퇴직하기로 했슴돠.. 큰애는 내년 3월에 17개월인데 어린이집 보내기로 했는데,, 님에 맘 백번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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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환진맘아름8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5 저도 아이는 많이 낳고싶은데 이런 혜택에서 무슨 아이를 낳을지.... 둘째도 얼릉갖고 싶은데 복직해서 아기 또 가지면 눈치보일까봐.. 그것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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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진맘수희 77 작성시간10.11.15 맑은동심이 원래 아롱다롱 이였거든요
저도 2년동안 보냈었구요,.,친구 아들도 7세반에
4세 2세반에 잘들 보내고 있어요..
원장님 진짜 좋아요
아마 걱정안하고 보내셔도 될꺼에요 -
답댓글 작성자 환진맘아름8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5 다른 선생님들은 아직 본적없고 원장님 상담받을때 얘기나눠보니 원장님은 정말 좋으신것같아요. 엄마 입장에서 충분히 배려해주시고... 그래도 처음으로 보내는 어린이집이라 걱정아닌 걱정은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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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범맘윤희81 작성시간10.11.15 전 12개월때 아기 어린이집 보냈는데..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특히나 걷지를 못해서.. 영아반임에도 불구하고 좀 많이 치였어요.. 걷고 다니깐.. -_- 힘이 넘 세서 대장노릇하며.. 형,누나들이랑 어울려 놀아서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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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환진맘아름8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6 ㅎㅎ 저희 애기도 지금 걷지 못하고 이제 막 혼자서 서는단계예요. 걷기라도하면 그나마 덜 하겠는데 아직 걷지를못하니.. 그래도 잘 적응하겠죠? ㅎㅎ 그렇게 믿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