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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회사가고싶어요..

작성자현이맘은주78|작성시간10.12.02|조회수162 목록 댓글 3

직장생활한지8년가까이 되었어요..그리고 지금은 육아휴직기간이예요 처음에 육아가 너무힘들었어요

맨날 밖에서만 활동하다가 애기낳고 집에만 있으려니 우울증도 올뻔했어요..다행이 신랑이 많이도와줘서 잘극복햇어요

내년3월이 복직인데 육아휴직끝나고 복직해야되는데 복직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만약에 회사에서 안된다면 노동부에 이야기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이고 오래다닌회산데 노동부에 고소하는것도 좀그렇고 집에있자니 하루종일 아이랑 지내는것이 더힘들어요

오죽하면 돈버는게 더 쉽다고 생각하겠어요..내년에 복직하고 싶은뎅 아기키우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둘이벌때는 몰랐는데 신랑회사도 옮겨 월급도 접고 경제적 부담도 크고 일도 하고싶어요..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하시분 어떠세요..회사에서 눈치같은거 주거나 승진할때 불이익같은거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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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준영서영맘정화79 | 작성시간 10.12.03 전 12월 1일자로 육아휴직 복귀했어요. 근데 육아휴직은 1년신청후 5개월만 사용하고 조기복직 케이스입니다. 시부모님께서 애기는 봐주시기로 하셨고 계속 애만보면 저도 애도 낯가림에 힘들것 같았거든요. 산휴포함 총 10개월정도 쉬었어요. 님 글을 읽어보니 중소기업이나 작은사무실인가 싶기도한데 맞나요? 전 다행히 금융계 대기업이어서 복직에 대한 불편함은 없었어요. 다들 환영해주는 분위기...이제 복직3일차인데 실컷 육아에 전념도 해보고 맘껏 쇼핑하고 친구들이랑 놀아보기도 하고 솔직히 할꺼다해보고 다시 직장에 뛰어드니 더 새롭고 좋네요. 애도 다행히 시부모님께 잘 적응하고 있고해서 맘도 편하구요....
  • 작성자준영서영맘정화79 | 작성시간 10.12.03 복직과 퇴사의 갈림길에서 고민중이시라면 한번 복직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다시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해요.. 도전해보지도 않고 그냥 사표던져버리면 얼마나 미련이 남겠어요? 해보고 어쩔수 없는것과 해보지않고 포기해버리는것은 나중에 큰 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워킹맘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이수현수맘경희80 | 작성시간 10.12.03 복직해보시고 안 되면 고려해 보세요 저두 10년 이상 다닌 회사 둘째 때문에 복직 포기하고 아기보고 있어요
    내년에 둘째 어린이집 보내면 회사다닐려구요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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