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가맘 까페에 가입한지는 몇개월 된거 같은데
같은 워킹맘들 참 대단하시다고 느끼면서
유령처럼 다녀가기만 했지 제 흔적을 남기는건 첨이네요~ㅋ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닌데
워킹맘들 응원합니다!!*^^
전 지금 신랑이랑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데요(결혼해서 쭈욱~)
조만간 일을 접고 합쳐야 하는건지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일을 그만두자니 아까운 생각도 들고,
일을 계속하자니 계속 주말부부라서 신랑이랑 아이한테
미안한 맘도 들구요~
현재는 친정집에 있어서 친정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셔서
더 좋아서 그럴까요?
제가 현명한 판단을 할수 있도록 워킹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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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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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수맘연희79 작성시간 11.01.26 저도 결혼해서 아이낳구 몇년째 주말부부인데 주말부부로있으니 신랑이랑 아이한테 미안해서 저도 이제 합칠려구하는데...
계속해서 주말부부로있음 사이가 나빠질수도있다고 주변에 그러네요...남편이 바람 피울수도있다고들하구...여자는 아이땜에 밤에 나갈수없지만 남자는 나가서 술마시다보면 바람필수있다네요...님도 빨리 남편이랑 합쳐서 직장을 다시 알아보세요...아이는 얼집으로 보내시구요... -
작성자성균성협맘은영80 작성시간 11.01.26 합쳐서 다른 자리 알아보면 어떨끼ㅏ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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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글맘윤영84 작성시간 11.01.28 저도..주말부부는 반대에요.. 사람은 가까이서 눈으로 보고 대화하면서 정이 쌓인다는데.. 아무리 부부지만 떨어져있음 서로에게 조금씩 알게 모르게 벽이 생긴다 하더라구요.. 얼렁 합치셔서 포근한 가정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