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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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준우맘 혜경79 작성시간11.03.16 수현씨!안녕하세요?
둘째 가지셨나봐요
축하합니다.
큰 아이 키움써 둘째 임신에 일까지 하시고 대단하셔요.
애들 조금 키워놓고 다시 일을 시작해도 이렇게 고단한데..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역시 크래커랑 사탕 입에 물고 살았어요.회사에서 마칠때까지 사탕 물고 있다가 집에 오면 시체놀이 ㅡㅡ;;
입덧이 심하면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증거라니 끝나는 날까지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하은맘수현8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16 안녕하세요.넘 반가워요.안그래도 혜경씨네 복숭아 생각 절로 생각나서 요새 돌복숭아 통조림 사먹고 있답니다.ㅋㅋ 저도 입덧하면 애기가 잘크고 있는거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어요.응원 고맙구요...맛있는 복숭아 소식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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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일맘혜란81 작성시간11.03.16 저는 입덧 3개월했는데.. 링거투혼까지 했었드랬죠. 시원한거 먹으니 좀 낫고 화장실은 주구장창 들락거리고, 냄새나서 마스크쓰고 일도 해봤네요. 동료들이 이해해줘서 틈틈히 휴게실가서 누워있었어요. 속을 비우면 더 힘들어져서 억지로라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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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하은맘수현8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16 헐.링겅까지...많이 힘드셨겟어요.아.저도 정말 눕고싶은 맘만 들어요.ㅎㅎㅎ 속이 비니 억지로 밥을 먹긴하는데 먹음 토하니 무서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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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찬일맘혜란81 작성시간11.03.16 어차피 토할꺼 먹어서 뭐하냐 싶으시겠지만.. 빈속이면 위액이 올라오다가 식도가 다치면 역류성식도염도 걸리고 해서 정말 고통스럽답니다.. 토할게 있는게 차라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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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맘경화75 작성시간11.03.30 입덧 해결책이 없지요..시간만이 해결해줄뿐...전 포도를 놓고 수시로 먹었어요...그것도 입덧 어느정도 지나서지요...입덧시작하고선 물도 못먹으니...정말 힘들어요 입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