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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데려와야할까요?

작성자예린맘주연82| 작성시간11.07.01| 조회수31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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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환맘영수74 작성시간11.07.01 자주 가는게 좋을 거 같구요,..울 친정엄마 방식으로는 영상통화를 자주 했답니다..그리고 울 올케가 올때마다 엄마야~엄마,꼭 각인시켜주구요..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 많이 보내게 했어요..4년 있었는데 무난히 엄마따라 잘 갔어요..그치만 키운 정은 무시못하는지 지금 6살 되었는데도 할머니만 보면 헤어지긴 싫어해요..할머니랑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자 이런말 하면서..그래도 엄마품이 좋으니 보내는 거지만요..
  • 작성자 유민맘승자74 작성시간11.07.01 갈등이 많이 되시죠...저도 그때쯤 갈등많이 하고 아이는 시댁으로 왔다갔다도 해봤는데. 심정을 알겠네요. 베이비시터를 둘만큼 못번다면 데리고 오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시댁이 가까우면 몰라도 구미에서 포항까지 왔다갔다 4번만 하면 어린이집 보내겠는데요.요즘은 워킹맘들이 많아서 일찍들 많이 보내요..힘들어도 아이는 데리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 작성자 준영소영맘미정84 작성시간11.07.01 저도 첫째때 어머님이 영주에 계셔서 50일된 애기 어머님한테 맡기고 저는 출근했었는데요..
    제 생각엔 8월에 애기 데려오지 않는게 더 애기 정서에 좋을것 같애요..
    지금 낯가리는 시기라 엄마 못알아보고 엄마는 난데 나보고 울고 이러면 맘아프고..속상하고 그러시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희한하게 애기들이 엄마를 알아서
    할머니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게되요~
    돌만 지나도 엄마를 아니까 지금껏 고생하신김에 몇달만 더 맘고생하시는게 제가 봤을땐 애기한테도 더 좋을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준영소영맘미정84 작성시간11.07.01 보니까 울 둘째랑 비슷한 또래 같은데..
    낯가리는 시기에 항상 함께있던 사람이랑 떨어지면 애기가 불안해하고..안좋아요~
    걍 두돌될때쯤까진 어머니한테 맡기는게 좋을것같네요..
    저도 매주 주말마다 영주에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큰애 18개월쯤 어머님한테 우리집 근처에 집 얻어드려서 어머님이 애기봐주시다 가끔씩 고향에가시고...그랬네요..
    시댁이 가까우면 좋지만 그래도 애기가 할머니한테 집착할만큼 할머니가 잘 봐줬단 얘기같은데 제 생각엔 걍 어머님한테 맡기는게 좋을것같아요..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했어서 제가 주저리주저리 길었네요^^
    맘님 홧팅!!
  • 작성자 예린맘주연8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03 저도 왠만하면 두돌까지 정도는 둘려고 했는데 저희어머님은 엄마를 대신해주시기 위해 자신을 엄마라 칭하시며 가르치셔서 우리애기는 저를 가끔보는 아줌마 정도로 생각해서요..ㅠㅠ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매주 시댁에 다니는것도 점점지치고 주말마다 다녀오면서 이게 정말 맞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결정이 너무 힘드네요.. 어쨌든 댓글 달아주신 맘들 너무감사해요..
  • 작성자 정빈맘새화81 작성시간11.07.04 뭐니뭐니해도 아기는 엄마랑 잠시라도 있는게 조으니 그냥 데리고오셔서 한달정도 같이 있따가 어린이집에 보내시는게 맞을듯 요즘은 백일 지난 아기들부터 많이 봐주시니 따님도 보내면 괜찮을듯 매일 할머니랑만 있으면 다른사람들을 봐도 무섭고 안가려하고 할머니에게만 애착하는게 생기기 마련이니 엄마가 데리고 있으면서 가끔씩 밖에도 나가고 하면 금방 적응 할꺼예요
    한번 잘 생각 해보시구 결정하세여 하지만 시댁에 계속 맡기는건 무리가 있을듯하네요...
  • 작성자 정민맘유선81 작성시간11.07.04 어른들이 그런말씀 많이들 하시죠.. 애 키운 공은 없다고.. 그만큼 크면서 엄마는 기가차게 알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갓난애기라 옆에서 돌봐주는 한분이 엄마노릇을 대신 해주시기에 그분과 유착관계가 형성될수 밖에 없지만요. 엄마 마음에 서운하고 고민되시겠지만..돌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엄마보다도 아이를 위해서 돌봐주는 분이 자꾸 바뀌는것도 좋지 않구요... 무엇보다 어린이집에 가면 기본 감기부터 전염성있는 질병 달고 오게 됩니다...그때마다 회사 쉴수도 없는노릇이고.. 애가 축나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어머님이 지극정성으로 잘 돌봐주실꺼예요...손주잖아요....
  • 작성자 예원맘현주83 작성시간11.07.04 저희 딸도 이제 만8개월이네요...만4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녔구요..ㅠㅠ
    저랑 애기 서로 조금 힘들긴 하지만...그래도 옆에 데리고 있는게 전 더 좋은것 같아요..
    어린이집도 이젠 적응잘해서..친구들과 잘 놀구요...아직 기어다니는게 겨우지만...어린이집 선생님도..
    어릴때부터 성자하는걸 계속 지켜보시다보니..정도 더 많이 드시는것 같아요..
    더 예뻐해주시구요...
  • 작성자 서연맘유선 81 작성시간11.07.07 데려오시는게맞는거같구여.얼집보내세요.엄마와애착관계가전혀없네요.그거큰일입니다.제친구는100일지나고 바로얼집보내고 일다니고있어요.맘아푸지만 그렇게라도아이와 매일매일을함께하니즐겁데요.포항갈시간에 주말내내아이와함께있으니 엄마도 아이도더좋을꺼같네요.힘내세요.워킹맘!
  • 작성자 진서맘 원희77 작성시간11.07.11 데리고오면 일과 육아의 갈등이 많아질겁니다. 일을 계속하실꺼라면 할머니가 보는게 더 낳을듯 하네요~우리딸은 6살에 데리고왔답니다. 지금 이야기하면 그때 할머니가 엄마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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