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열나는 딸아이 원에 맡기고 출근했죠
휴~
조 퇴하고 병원 갔는데 큰 병원가서 검사하라고 소견서 써주더군요..
낼 아침부터 작은애 원에 맡기고 순천향 가야겠어요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다 불연듯 옛 생각..
저희 엄마두 일 하셨거든요
그래서 언니랑 둘이 또는 혼자인시간이 많았는데 내 생각보단 마입장에서 생각이되더군요
그땐 정부지원두 많지 않았고 또 학교급식도 없을때라 밤늦게 주무시고 새벽이면 일어나서 아침밥에 도시락에 싸주시던 생각이났어요
겨울이면 씻을 물 까지 데워두시던 엄마..
그에 비하면 전 거저죠ㅋㅋ
수도꼭지 틀면 뜨거운 물 펑펑 나오구 급식 다 되구
아이가 몸이허 약해서 자주 아픈게 엔쥐~긴하지만 그래두 정부지원도 되서 원비부담도 줄이고 도시락전쟁 안해두 되구
긍정적 으로 생각하니 힘들기만했던 내 열 흘간 의 병 간호 가 조금은 씻 긴 듯 하네요
여기 다른워 킹맘들두 긍정생각으로 힘든 하루 쳐내자구요
여유로운 내 일을위해 오늘도 우리 열심히 살았죠?
낼 두 모두들 열심히~ 부탁해요
우리 아가맘들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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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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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예은하솜맘선주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25 7살 3살이에요.
크면서 훨 좋아졌죠.. 워낙 우리 큰애가 몸이 많이 허약해서... 그렇죠..
이번 열감기로.. 안그래두 말랐는데.. 2키로나 빠져서...ㅜㅜ
찌긴 힘들구.. 빠지는건 순식간.... -
답댓글 작성자유민맘승자74 작성시간 11.07.28 저희딸도 7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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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민맘정미80 작성시간 11.07.23 엄마 생각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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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연맘유선 81 작성시간 11.07.23 저는 아이하나키우면서 집에서살림하는데요,,요즘힘들어서 지친다싶었는데,,님글보니 참,, 저는 배부르단생각드네요.ㅎ 워킹맘님들!항상화이팅하시구여. 아이를위해가정을위해 항상 열심히뛰는모습에 응원할께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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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예은하솜맘선주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27 네~ 하나일땐 또 그 하나의 아이로 힘들고 그렇죠~~ 저두.. 그랬는걸요..
근데.. 둘이 되니.. 또 힘드네요~~
며칠전.. 한아이만 데리고 식당에 갔는데.. 어머나~~ 너무 여유로운거 있죠...
뭐든... 겪어 봐야 아는거 같아요... 님은 아직 둘을 겪지 않으셨으니~ 많이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