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휴가중 입니다
10년 넘게 회살다니다기 울꼬맹이 초등학교 이번에 입학도 하고 해서 지금은 쉬고있어요
계속 회살다니다가 쉬자니.. 하루하루가 너무길고 길어서 ...
이시간때면 이것할땐데..이시간엔 아~ 점심먹겠구나~ 이시간에.. 여직원들끼리 수다떨면서 말안듣는 신랑흉도 보고
자라는 꼬맹이 교육도 걱정도 해보고.. 회사에서 소소한 에피소드에 힘든 워킹맘생활 스트레스풀었습니다.
지금은... 누가 눈치주는사람도 없고.. 시간에 쫒겨 출근해야하지도 않아도 되고.. 시간이 부족해서 시간만 많으면 다~
하리라 했었습니다.
그러나.. 워킹맘때보다 시간은 더부족하공......
스트레스는 안풀리고..
우울해요..
앙~~~~
울딸 초등학교 잘 적응할때까지만 쉬려공하는데 온몸이 근질근질하공...
회사만 다녀서 인지...
집에서 한발짝 나오기도 겁이나요
아는사람도 없고...ㅠㅠ
외롭다...
올6월달부터 다시 직장 알아볼생각이라서.. 그때까지만 잘 지내보려구요.. 그리고 울딸 입학잘시키고
울딸친구 엄마들과 친분을 쌓아서 학부모 친구만들려구요..
참 울딸 상모초등학교 입학해요
1월 10일에 예비소집일이랍니다..
혹시 저처럼 워킹맘으로 지내다가 친구 없으시눈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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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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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은맘선영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16 저랑 같아요^^
오늘은.. 우울증...ㅜㅜ
전업도 재미가 없어요'
아직 초등안가서 그런가보ㅏ요..
.. 초등가면 엄마모임... 꼭 가입??? 하리..ㅎㅎ
모르는것 있으면 마니마니 도와주세요.. -
작성자승욱맘선미79 작성시간 12.01.09 오우~~ 집이 상주세요?? 저두 집이 상주예요~
저도 첫째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직장생활 할 예정인데...
넘 반가워요.... ^^* -
답댓글 작성자고은맘선영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16 반갑습니다..^^
상주 외남이에요..ㅎㅎ
저도 울딸 아가때4개월때부터 생각해둔것인데..
그때만 해도 ... 언제 초등가나 했어요..
세월이.. 참... 아가는 이제 초등학생입학하고,,
저는... 34살... 너무 많다..
방금 제 나이도 신랑한테 물어봤네요... 가는세월....나이...무시했더니..ㅎㅎ 내나이도 모르겠네요..
직장만 다니다가.. 집에 있자니... 우울...증..외롭다...
잉잉.... -
작성자우익맘현정80 작성시간 12.01.11 아이가 크네요 저희아들 19개월이에요 백일도 않된아이 어린이집 맡겨가며 출산휴가후 복직했는데 잦은감기 입원을 3번이나 하며 많이 아퍼서 9월에 일 그만두었어요 핏덩이 남에손 맡기며 돈좀ㅈ벌겠다 욕심내서 일했거만 결국은 그만두었네요 전 형곡살아요 010-5215-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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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은맘선영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16 아가가 아프셔서 그만드셨군요..
저두요.... 저두1,2월달에 그만둘까했는데... 계획하는것처럼..안돼....잉
저도.. 울꼬맹이 잔병에 병원 수시로 댕기다보니..회사일 마니 못하고... 늦게 출근하는일 잦아지고..
잦은 조토ㅣ... 그리고 ..... 입원하여... 더이상..못버티겠더라구요...
민폐.. ㅎㅎ 그래서 몇달 앞당겨 그만둔건데... 제욕심엔... 몇달 채울껄.... 그래요... 지금 너무 심심하고..
전업주부로써... 불량하고... 태만하고... 제가 집에서 사장.회장.부장.다~ 하니깐... 긴장도 없고...
하루하루......... 느는건 잠..... 살이네요..
회사다닐땐.. 살들이 붙을라치면.. 사라지고..하더니... 이놈의 살들이.. 자기세상만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