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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슬비봄비맘은현71 작성시간12.01.08 유나맘의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두 두아이다 모유로 돌이상 먹여키우고 모유사랑이 남달랐던 사람인데요.
  아무래도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연 좋지않을거 같아요. 질문하신것처럼 스트레스성 모유가 나온다...뭐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유분비가 원활하지 않은건 분명해요.
  예를 들어 산후조리 해주시던 친정어머니가 가시고 나면 모유분비가 확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혼자서 아이볼 걱정에 그럴 수 있다고...어렵겠지만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이렇게라도 모유를 먹이니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편한맘 가지세요. 직장다니면서 완모하시는 분들 의외로 계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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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유나맘혜미8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09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큰 힘이 되네요... 이렇게 유축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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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훈지성맘경희75 작성시간12.01.09 저도 모유먹일때 스트레스 받고 유축한모유는 과감히 버렸었어요ㅠㅠ 오래먹이지못하는 우리같은 워킹맘한테는 피같은 모유였지만 괜시리 먹이기 미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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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유나맘혜미8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09 정말.. .그런게 있긴 한가 보군요. 질좋은(?) 모유를 위해서도 스트레스 안받도록 노력해야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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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동현맘수진73 작성시간12.01.11 우리아이 200일인데 아직 모유먹습니다~ 조리원에서 나오고 시어머님 잠시 왔다 가셨는데 모유가 줄더라구요~~글고 출산후 2개월만에 복직했는데 또 줄었어요~그래도 열심히 빨렸더니 다시 늘더라구요~ 근데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이유식도 먹고 하니 스트레스를 많이 안받아도 자연스레 주네요~이젠 모유가 늘 시기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이렇게 자연스레 젖을 끊게 되나 봅니다~ 직장맘들 생각보다 모유 고생안하고 끊을 수 있겠더라구요~그래도 찔끔찔끔 간식으로 계속 모유먹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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