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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기대하던 가족여행
1일 차로 남해왔습니다. 계획으로는 독일마을 구경도하고 맛집도 가려했는데...
으엉 울 막내님이 전날 김밥을 숨쉬지않고 집어 넣으시더니 체했는지 남해오는 길에 응아뿌직 토도 우웩~
어디 구경하자는 기대는 얼른접고 ...
숙소에서 쉬자는 결단을 내렸지요ㅠ
펜션에서 물받아서 물놀이하시공^^
컨디션 꽝인 막내 따님ㅠ 다행히 비상 상비약을 들고갔기에 다음날 컨디션이 회복되길바라며..딸바보 아빠와.
남해전통시장에서 횟거리와 가리비로 먹자판도 벌였지요
펜션 앞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제 고향도 울진이라 바다 참 자주보고 자랐는데... 남해는 또 달랐어요
가는 길 굽이굽이 펼쳐진 갯벌도 처음이었고 섬들이 옹기종이 바다 위에 자리 잡고있고~
다음에 막내가 좀 더 크면 갯벌 체험도 계획해야겠어요ㅋㅋ
다음날은 여수아쿠아플라넷 갑니다 후기 들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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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민찬맘서영 작성시간 17.02.05 남해좋지요~
굽이굽이 바닷길따라 갯벌
정말 시간이 멈춘듯한 조용한
바닷가마을들
해마다 찾아가네요~~ㅎ
민서 아프지말고.잘놀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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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빈맘새화81 작성시간 17.02.05 남해 좋지요 저흰 두번 다녀왔는데 또 기회되면 가려구요 봄방학때 풀빌라 수영장 되는곳 가려구 폭풍 검색했네요ㅜㅜ 즐겁게 놀다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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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우혜인맘명희 작성시간 17.02.06 와우
가족여행 좋치요
완전 부럽다아 ㅎㅎㅎ
즐건 추억 만들고 오세요♡♡♡ -
작성자시은지은맘정선80 작성시간 17.02.13 펜션 정보도 알수있나요?
가족여행 계획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