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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둥마미(혜정) 작성시간17.04.08 여기 넘 예쁘죠 ♡♡
저도 여기 넘 좋아해요 ^^
민영님이 가셨을땐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었나봐요...
저도 오늘 8시쯤 갔는데 차가 넘 많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멀~리 주차하고 10분은 걸은 것 같아요..
그리곤 도착하니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정신도 없공.. 애들도 힘들다고 짜증내고...
연주하는 음악도 오히려 싫어지고...
그러니 꽃도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매년 넘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올핸 힘들었네요 ㅎㅎ
그리곤 결심했어요 내년부턴 평일에.. 아이들 떼놓고 가기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