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로 가는길은 언제나 설레임반,먹먹함반!
자택관람 인터넷으로 발빠르게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역시...
수많은 대통령 및 유명인들의 생가들이 있지만
여긴 좀더 많이 특별하고 우리 서민들에겐 맘속 그리움같은 곳인가봐요.
추모기간이라 그런지
봉하마을 입구부터 밀리기시작해요.
가까스로 시간맞춰 들어간 봉하의 하늘은
정말 깨끗합니다.
저흰 인터넷으로 예매한지라
늦게 도착해도 바로 입장합니다~
아주 이뻤어요.
조경하나하나
동선 하나하나♡
이 모자♡
그분께서 봉하마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ㅡ나오십시요 대통령님!
이란 소리가 들리면, 열번이라도 쓰고 나가셨다는 그 모자
그저 통탄스러운 맘에 울컥울컥 했어요.
정원도...
뒤 꼍도...♡
문 앞도...♡
그저 그리운 그분의 발자취를 찾고자
전국에서 함께 모인 분들이 또 다른 발자취를 남기네요.
의미있는 시간이였어요.
돌아가며...
언제와도 먹먹한 가슴이 한 켠에 있지만
괜히 내 고향도 아닌데 고향같은 기분때문에
또 찾게됩니다.
뜻이 맞고
맘이 맞는 신랑과 함께 간 그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ㅡ또 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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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희아맘고운79 작성시간 17.05.28 효율쭌맘(숙연) 이 더운데 강낚시 가잡니다 ㅜㅜ
나 단디 준비하고 따라가재요 으헙 -
답댓글 작성자효율쭌맘(숙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5.28 희아맘고운79 헉ㅋㅋ 좋겠다
우리신랑 좋아하긋는디 -
작성자예슬예준맘민영81 작성시간 17.05.28 어제 ... 날씨도 좋고 사진도 이쁘고 ... 대통령의집 언니덕분에 구경 잘하고 왔어요~^^또 좋은 정보 잘 부탁 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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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효율쭌맘(숙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5.28 너무 즐겁더라
함께 해줘서 더 고마워♡ -
답댓글 작성자예슬예준맘민영81 작성시간 17.05.28 효율쭌맘(숙연) ^^저두요 ..너무 더웠지만 .. 우리 아이들이 신나하니 .. 더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