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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공단

사도 눈물 많이 났어요

작성자네꼬(정숙)|작성시간15.09.23|조회수233 목록 댓글 16

사도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여서
애기 안고 갔네요
잘타이밍 맞춰서갔는데
요뇨석 이제 돌 다돼간다고
안자고 버티고 소리지르고
넘 죄송스러웠네요

내용은 너무 슬프고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근데 마지막에 소지섭 나오는 부분이 좀...
어울리지 않는다고해야하나,
어쨋든 영조가 아들을 죽였는데
그걸 정당화해주는 그런 느낌이어서,
재미가 반감됐어요
그부분이 차라리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영화도 엄청 길었는뎅 .

어쨌든 영화너무잘봤습니다~~~~~
기저귀 가방안에 간식이 너무 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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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민스맘(은미) | 작성시간 15.09.23 아..부러워요~보고팠던 영환데..
    저번주 앤트맨 관람시 15개월된 아가가 짜증을 많이 내서 이번주에는 엄두를 못냈네요~!
  • 답댓글 작성자네꼬(정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23 아..... 저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잠잘시간인데 안자고 버티드라구요
    소리지르면서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민스맘(은미) | 작성시간 15.09.23 네꼬(정숙) 그러게요... 왜들 못자는지 ㅎㅎ
    포기하지말고 너~무 보고픈 영화가 있으면 다시 도전해봅시다!
  • 작성자이니워니맘(현미) | 작성시간 15.09.24 저는 영조의 행동이 정당화 된 부분은 괜찮았는데.. 소지섭 부분이 좀 쌩뚱맞게 느껴지긴 했어요.. 삼대 각자의 아픔을 보여주려는 거면 굳이 다 큰 소지섭 부분은 없어도 될 것 같았는데 어쨌든 저도 재미나게 잘 보고 왔어요 +ㅁ +
  • 답댓글 작성자네꼬(정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25 왕감을 알아본 영조의 혜안이었다고 하기엔, 영조의 갈굼?을 당한 사도세자가 넘 불쌍하드라구요. 하지만 실제역사에선 사도세자가 영화에서보이는것보다 훨 미친놈이라고 하니 영조의 행동이 잘된 결정이라고 해석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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