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후기에요.

[삐형뇨자(은진)]

아.. 밑에 분란의 글이 있어서 쓰기가 좀 민망해지네요.

저두 아들램 없이 엄마랑 아가랑 보고 왔어요.
카페 이벤트라 신청한거이기도 한데... 쩝.......
우쨌든 잘 보고 왔어요.

황정민의 굿하는 모습이 정말 리얼해서 연기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곽도원씨도 딸역 아이도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근데 엔딩이... 엔딩 컷에 비하인드라도 올라갈줄 알고 제일 마지막에 나왔는데 아무것도 없구
난해한 엔딩에 진짜 욕하믄서 나왔어요.
지금 쓰면서도
뭐지?? 누가 귀신이라는거야??
하면서 쓰고 있네요.

스포 안낼테니 누가 귀신인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진짜루 알고 싶어요~~~ㅠㅠ

푸하하하 기껏 찍은 사진에 황정민 굿하고 뒷모습 흐릿하게 나온게 다네요. ㅋㅋ

참참. 무서울까봐 환한 엄마랑 아가랑 으로 곡성 본건 안 비밀이요~~~ㅎㅎㅎㅎ

[삐형뇨자(은진)]

희아맘고운79 ㅎㅎㅎㅎ
비오는 날 즐거운 관람 하시길요~~~ 전 비오는날 필히 방콕 할렵니다. ㅋㅋㅋ

[곰순맘정남]

전 구미잇엇음 신청해봣을거같아요..작은놈 두돌이라 걱정되지만 굴려서 잘시간맞춰가거나 아님 엄마한테 맡기구 혼자라도요.. 보고싶엇네요..흥행작이니..근데 애데리고 가도 혼?나고 ㅠ 안데리고가도 혼?나고...

[삐형뇨자(은진)]

헛.헛.헛. 그러게요... 신청하셨는데 무료관람 당첨이 안되신 분이신지.... 좀... 씁쓸한거 같아요.
저두 올초까지만해도 아들램 델꼬 보러갔었는데.... 얼집가고 자유부인되어서 보러간건데.. 후기 남길려구 들어왔다가 좀 찔리기도하구 그러네요. ^^;;;;;;

[예림예진맘현숙77]

전 무섭다고 해서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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