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한테 애기 맡기고 혼자 영화본적은 많은데
둘째랑 영화본건 처음이었어요~ :)
영화관도 밝고 아가들이 있어서 부담없이 봤어요!
처음 한시간은 얌전히 보길래 방심했더니
나머지 상영시간은 장난치고 돌아다녀서 다른분들께 죄송했는데
싫은소리하는 분 없으셔서 감동이었어요 ㅠㅠ
영화도 너무 재밌었어요!
노래도 너무 좋고 뮤지컬 영화라
중간중간 박수치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어요 ㅎㅎ
간만에.뮤지컬 보는 기분도 들고 좋았어요♥
영상도 너무 예쁘고 ㅜㅜ
디즈니스럽기도 하고 디즈니아닌거깉기도 하고 ㅎㅎ
어른들도 좋아할 영화였어요♥
참, 기저귀가는곳 아래 받히는 테이블 조금 넓은 거로 바꾸면 더 좋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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