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반려동물 이야기

♥ 게시판을 만들며 당부드리고 싶은 몇가지.. 꼭 읽어주세요. ♥

작성자슈퍼맘|작성시간20.04.12|조회수208 목록 댓글 6

먼저 이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

예전부터 카페에 종종 보이는 반려동물의 회원간의 분양글에 관한거에요.


생명이 있는건 개든 고양이든 카페에서는 거래를 금한다고 공지를 했었는데요.

번번히 어겨지고 있고.. 저도 사실 보고도 그냥 못본척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반려인 100만이 넘어가는 시대에 살고있으면서  저 또한 마음이 심란하거나

우울하면 반려견이나 반려묘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며 힐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길가에 버려진 떠돌이 개들이나 들고양이들을 보거나 매체에서

인간들의 화풀이대상으로 죽임을 당하는 그런아이들을 볼때면 너무 맘이 아프답니다.


그래서 우리카페에서만큼은 아예 외면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럴수만은 없다는걸 알고있구요.


이번주 뱅갈고양이 분양글을 보고  결심을 굳혔습니다.

회원분들께서 자유롭게 그러나 반드시 꼭! 책임감을 가지시고 행동하신다는 전제하에

분양글도 올리시고.. 처음 아이들 입양이나 분양하시는 분들께 정보도 나눠주시기도

할수있고,  캣맘분들도 많으신거 알아요.  그런분들 정보 공유도 하셨음 하구요.


또 구미에도 유기견보호소나 유기동물 보호소가 여러곳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알아내서 이곳에 정보를 올려볼께요.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은  시간되는분들과

청소같은 봉사활동 할수있는지 알아보고 함께 할수있도록 해볼게요.


그리고, 혹시나 반려동물 잃어버리신분들 함께 찾아보실수 있도록 도울때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게시판을 이용하시는 회원분들이 많아져서 반려동물에 관심도 많아지고..

입양하고픈 의욕이 생기시거든 펫샵에서 구매하지마시고..유기동물로 입양하실수 있도록

도움도 드리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글도 길어지고 횡설수설이네요.

반려인 회원분들의 소통의장이 되어 분란없고 힐링되는 게시판이 되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펫샵으로 의심되는곳에서 반려동물 분양글 올리는거 의심되면 신고바랍니다.

동물병원이 협력이 들어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  그쵸??

슈퍼맘이었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4.12 반려인으로 환영해주시니 고맙네요~~ ㅋㅋ
    네~~ 그럼 다음 반려인~~ ㅋㅋㅋㅋ

    많이 활용해주시어요
    이쁜 딸래미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고
    유기견보호소 봉사때도 적극동참 부탁드리구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작성자파워언니 | 작성시간 20.04.12 크~~~~~~~~~~
    아직도 동물이 무서운ㅜㅜ
    울 애들은 키우고 싶다고 난린데 제가 못해줄까봐 무서워서 용기를 못내요ㅠㅠ
    설마라도 책임 못지고 죄지을까봐 ㅜㅜ
    겁이 많아서 맨날 눈팅만 하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4.12 저도 어릴때 키우던 강아지 두마리 죽고나서 트라우마때문에 새끼강아지도 무서워했었는데... 놀러다니던 카페 미루나무에서 골든리트리버 미루한테 반해가지구 그 트라우마 극복했네요~ ㅎㅎ 미루가 워낙 다정하고 애교도 많은 아가씨여서 가능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떤계기가 필요하기도 해요.. 억지로 할 필욘없어요 뭐든지...ㅎㅎ
  • 답댓글 작성자파워언니 | 작성시간 20.04.12 슈퍼맘 제가 책임지고 싶을때 그때가 기회가 될것 같아요^^
    그런데... 미루가 아가씨였구나ㅎㅎㅎ
  • 작성자레고홀릭형제(윤경) | 작성시간 20.04.12 캣돌보미로 활동하면서 정말 절실하던 게시판이예요^^
    주변에 보면 유기되어 버림받거나 길에서 태어난 고양이와 개가 많아요.
    스스로 자연법칙에 따라 살아야 한다면서 쓰레기봉지 뜯는다고 도둑 고양이라 하고, 그걸 막겠다고 사료와 물을챙기는 사람을 죄인 취급하지요.
    하지만 길냥이가 없는곳은 쥐가 출몰하고 온갖 병균이 득실되는건 알려고 안해요.
    길아이들 잘챙긴다해도 생명이 1~3년 정도고..
    거진 구내염 아니면 로드킬이 끝입니다.
    한아이라도 가정에서 돌봄 받으면 10년이상 살수 있어요.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묘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가정서 낳은 품종묘 거래공간은 아녔음 싶어요.
    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