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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푸르지오1]6월 9일 (화) «소중한 한표,누구를 뽑을까?»«어떡하지?»«백번째 양 두두»

작성자25기김미영|작성시간26.06.09|조회수30 목록 댓글 2

*읽어준 날: 6월 9일 화요일 오후 3시40분~4시10분

*함께한 아이들: 초등 1~3학년 12명

*읽어준 책: 《소중한 한 표,누구를 뽑을까?》 마카타 준 글 오카야마 다카토시 그림.고향옥 옮김/ 키다리

                  《어떡하지?》팽샛별 / 그림책공작소

                  《백 번째 양 두두》박준희 글 한담희 그림 / 책고래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시간 맞춰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6명  있었는데 뭔가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운게 유달리 오늘은  텐션이 높아보였다.ㅎ

내가 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않하고 있으니까 조금씩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모두 나한테 집중했을때 인사하고 출석도 불러봤다.

지난 시간에 못 읽은 책부터 보고싶다고 아이들이 말했다.

 

«소중한 한 표, 누구를 뽑을까?»는 어느쪽도 투표를 하지않고 무관심하게 남일인것처럼 지내던 늑대가 투표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스스로 알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는 학교에서 투표해본적이있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이쪽 저쪽이 중요하다거나 편을 가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공약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폴리폴리마을의 이야기로 각 교실의 반장뽑기나  지난주 선거뉴스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엄마가 자기들은 투표권이 없다고 한 말을 하나같이 이야기해주었다.

 

«어떡하지?»표지를 보자마자 이 책을 봤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내용이 아리송했는지 금세 표지만 봤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하교시간부터 오줌을 참고 비오는 날 집까지 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해서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화장실그림과 오줌을 참는 자세 그림이 나오자 너도나도 잘 참는 비법이라면서 자세를 일어나서 알려주었다.ㅎ

실제로 비슷한 경험을 한적도 있다고 몇몇이 말했다.

비 오는 날이니까 오줌싸도 안들킬거라고도 했다.

한참 재미있게 책얘기에서 못 나와서 남은 책은 다음시간에 읽을까? 했더니 조용해졌다.

 

«백번째 양 두두» 이 책은 표지만 보고 내용알기가 어려웠나보다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짐작했다.

잠잘때 숫자세기를 하는 공씨의 부름을 받기위해 양들이 줄을 서지만 두두는 한번도 부름을 받지못했다 그 이유를 묻자 백까지 못세고 잠들어서라고 한번에 맟췄다.그럼 어떻게 하면 들어갈수 있을까 라고 묻자 다같이 새치기하면 된다고 말해서 웃었다.좋은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자고 하고 책을 계속 읽었다. 결국은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하는 두두에서 적극적으로 잠자고 싶은 것들이 자기를 찾아오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어쨌든 다 읽고 보니 자리는 12명이 다 앉아있었고  10분 초과되어서 다음부터는 내가 책만 읽어야겠다고 하니까 안된다고 이야기도 해야된다고 말해주었다^^

조금 늦게까지 읽어도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을 잘해서 고마웠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간식먹으로 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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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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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4기 최효정 | 작성시간 26.06.09 선거날의 경험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 같아요. 오늘도 애 쓰셨어요.
  • 작성자25기 김주희 | 작성시간 26.06.11 읽었으니 얘기도 해야 된다는 아이들의 말에 공감이 되어 웃음이 났어요.~ ㅎ 물론 선생님은 더 바쁨이 되겠지만요.ㅎ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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