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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푸르지오1]6월16일 (화) «이상한 엄마»«점»«깜박깜박도깨비»

작성자25기김미영|작성시간26.06.17|조회수32 목록 댓글 1

*읽어준 날: 6월 16일(화) 오후 3시40분

*함께한 아이들:초등 저학년 12명

*읽어준 책: 《이상한 엄마》 백희나 / 책읽는곰

                  《점》 피터레이놀즈 / 문학동네

                    «깜박깜박도깨비» 권문희 /사계절

 

오늘은 아이들이 미리 앉아서 창문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는게 보였다.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책상위에 책을 다 올리기도 전부터 아는 책이라면 좋아했다.

 

«이상한 엄마» 학교에서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다면서 빨리 읽어 달라고 다그쳤다.ㅎ

앞면의 그림을 보고 무엇처럼 보이냐고 물어보고 정답이 바로 안나와서 책을 다 읽고 다시 살펴보자고 말하고 읽기를 시작했다.

나오는 인물들의 마음을 조금씩 이야기 나누면서 재미있게 읽었다.달라진 집안의 그림들과 색깔,선녀의 옷차림을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기도 했다. 다 읽고 약속대로 앞면지를 펼쳐보이니 계란같다고 모두 같이 말했다.그림도 자세히 살펴보는 모습이 대견했다.

 

«점».책이 작아서 글밥이 적을거 같다면서 읽어 달라고 했다.

처음 주인공의 표정을 보고 왜 이런걸까 물었더니 하기싫은 데 자꾸 하라고 해서 짜증나서 그런다고 말했다.선생님께 불만이 많아 보인다고도 했다.하지만 좋은 모습의 선생님을 보면서 좋아하면서 들었다. 점만 자꾸 그리다가 전시를 하는 그림에서는 작게 감탄도 했다. 사실 앞의 이상한 엄마를 읽고 난ㄴ 뒤라 조금은 시시해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깜박깜박 도깨비»앞표지의 도깨비가 발이 없다는걸 한참 보여주고서야 아이들이 알아냈다.

같은 말이 반복되자 아이들이 한 둘 따라서 읽기 시작했고  덕분에 주고받으면서 읽는 구도가 되어서 재미있었다.

나중에 소년이 죽고 도깨비가 찾아왔을때 조금 슬프다고도 했다.

 

옛이야기를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 뽑았고 다음이 <점>,< 이상한 엄마>가 마지막으로 뽑혀서 의외였다.

마칠때 다소 소란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오늘도 보람찬 책읽기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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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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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4기 최효정 | 작성시간 26.06.18 알고있던 책을 활동가를 통해 다시 들을때 더 재밌어지더라구요♡ 더운날 애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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