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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24시돌봄터]6/17(수) 《집안 치우기》, 《귀신 세탁소》, 《팔딱팔딱 목욕탕》

작성자23기 전영옥|작성시간26.06.22|조회수26 목록 댓글 2

*읽어준 날: 2026년 6/17(수) 오후 3시50분 ~

*함께한 아이들: 1학년~3학년 12명

*읽어준 책:

《집안 치우기》고대영 / 길벗어린이

《귀신 세탁소》진수경 / 천개의바람

《팔딱팔딱 목욕탕》전준후 / 고래뱃속

무더운 여름, 여름 하면 떠오르는 주제의 책들을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비슷한 내용의 책들만 고른 것 같아 책 목록을 다시 꾸려 보았다.

아이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신간《귀신 세탁소》를 발견했다.

서점에서 미리 읽어본 적이 있어 눈여겨보던 책이었지만 목록에는 없어서 고민했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을 것 같아 준비해 보았다.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들은

“처녀귀신이다!”, “드라큘라!”, “미라!”, “좀비!” 하며 알고 있는 귀신 이름을 쏟아냈다.

예상대로 반응은 정말 좋았다.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담긴 이야기라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던 것 같다.

《팔딱팔딱 목욕탕》은 표지만 보고도

“엉덩이가 보여요!”, “옷이 없어요!” 하며 예상했던 반응이 그대로 나와 웃음이 났다.

작은 말풍선 하나하나까지 생동감 있게 읽어 주었더니

올 상반기에 읽은 책들 중 가장 즐겁게 집중해서 듣는 시간이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것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야기보다

대놓고 웃음을 주는 이야기에 더 크게 반응한다는 점이다.

물론 둘 다 중요하지만 함께 웃을 수 있는 책의 힘은 역시 특별하다.

이번에 읽어 준 책들은 서로 먼저 보겠다며 난리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심지어 “간식 먹자!”는 말에도 꿈쩍하지 않을 만큼 책에 푹 빠져 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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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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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4기 최효정 | 작성시간 26.06.22 더운날 아이들이 푹 빠져 들을수있는 재밌는책들이네요. 오늘도 애 쓰셨어요💕
  • 작성자23기이지혜 | 작성시간 26.06.24 귀신세탁도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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